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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달에만 벌써 4건...긴급 합동 안전점검'

2.28-3.8 총 15명 합동점검반 구성, 도내 양돈장 257개소 중 고위험 50개소 내외 대상 우선 안전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가 최근 잇따르는 양돈장 화재에 대응하고자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화재 고위험 양돈장 50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이달에만 모두 4건의 양돈장 화재 사고가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3일(제주시 애월읍)과 13일(제주시 한림읍), 23일(제주시 조천읍), 27일(제주시 구좌읍) 모두 제주시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했습니다. 

 

겨울철 양돈장 화재는 양돈장 내 습도, 분진, 가스로 인한 전기설비 발화 등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주로 발생합니다. 

 

이에 제주도는 전기설비 안전 점검에 중점을 두고 민간전문가인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안전본부, 안전·축산 분야 공무원 등 총 15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위험도가 높은 시설부터 우선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양돈장 257개소 가운데 전기설비가 노후화된 것으로 확인된 고위험 취약 양돈장 약 50개소입니다. 이들에 대해 오는 3월 8일까지 우선적으로 안전 점검을 긴급 추진하고, 그 외 화재 위험 잠재 시설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합동점검에서는 양돈장 내 전기설비 등 청결 유지상태, 난방설비 적정 사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양돈 농가가 조속한 시설 보완 등 적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해 화재 위험 요인이 제거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양돈장 화재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소방안전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의 협조를 얻어 화재 위험 요인과 자가 대처요령 등에 대해 양돈 농가 순회 교육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최근 겨울철 양돈장 화재발생이 계속되고 피해도 상당해 매우 안타깝다”며 “화재에 모두가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안전 점검에 양돈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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