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ASF를 비롯한 여러 환경 규제들로 인하여 향후 양돈산업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러한 외부상황들을 극복하고자 노력해 온 박계영대표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신덕산농장은 새 출발을 시작하였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신덕산농장은 19년 8월부터 20년 4월까지 약 9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최첨단 시설과 친환경적인 외부 마감재를 선택해 농장을 신축하였다. 양돈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 현대적인 신덕산농장의 외관을 본다면 양돈장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다. ▶ 농장 개요 - 주소지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소재 - 대표자 : 박계영, 이정빈 - 규모 : 모돈 400두 규모 - 시설 : 임신사, 분만사, 자돈사, 후보사, 자돈생산농장 - 2주간 Group 관리 - ICT 적용 : 모돈 자동급이기, 자돈 액상급이 시스템, 벌크빈 관리, 양방향 환기조절기 신덕산농장은 금년 초부터 다비육종의 다산성모돈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후보돈 450두 입식을 마무리 하였으며, 철저한 후보돈과 임신돈 관리를 통해 곧 다가올 첫…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정부는 악취 발생 저감과 가축 분뇨의 품질 향상 및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하여 지난 2020년 3월 25일부터는 한층 강화된 퇴비 부숙도 기준을 적용하였다. 이에 대해 1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여 2021년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시행한다. 내용은 [표 1]과 같다. [표 1] 2019년 농가용 퇴비 부숙도 운영 및 관리 매뉴얼(출처: 축산환경관리원) 퇴비 부숙도란, 퇴비 및 액비의 원료가 퇴비 액비화 과정을 거쳐 식물과 토양에 대해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부숙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퇴비나 액비를 농경지에 뿌릴 경우, 암모니아 가스로 인해 작물이 손상되거나 악취 및 환경오염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부숙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축종별로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의 기준 항목을 만족해야 한다. 그 중 산화아연은 PWD(이유 후 설사)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산화아연의 설사 억제 효과에 대한 기작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1990년대부터 PWD를 억제하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1. 화재 예방 교육의 목적 안전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이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인간 자체가 갖고 있는 불완전성과 주변 환경에 의해 위험이 항시 상존하게 되며,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위험요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원고에서는 위험요소 중 시설 화재의 주요인 및 예방법, 대처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2. 농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주요인 및 예방법 2-1. 전기화재 2-1-1. 주요인 ▶전선 및 전기제품에서 단락 및 과부화, 누진 등이 생기면 과열과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화재가 발생된다. ▶전선이 짓눌리거나 피복이 손상되면 단락 및 누전이 발생된다. ▶콘센트, 분전함, 차단기 등에 먼지 및 습기에 오랜기간 방치될 경우, 스파크로 인해 전기통로가 생겨 과열이 발생하며 화재의 큰 원인이 될 수 있다.([사진 1,2] 참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과부하의 원인이 되며, 결로가 발생하여 습기유입으로 인해 누전이 발생하며…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지난 2월 28일부터 '수의사 전자처방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었다. 동물 의약품에 대한 수의사 처방제는 2013년 8월부터 시행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처방약의 종류가 많지 않았으며, 수기로 작성한 종이 처방전으로도 항생제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또한, 수의사 진료 없이 비전문가의 임의적인 항생제 사용이 가능하다보니 질병 상황에 맞지 않는 항생제를 자돈 및 비육구간에 항시 첨가하는 농장이 있는가 하면, 예방 또는 치료 목적에 맞게 용량이 설정되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보니 항생제를 투약하지만 합리적으로 사용하지 못하여 치료가 안되는 경우도 더러 발생한다. 2011년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 금지로 항생제 사용량이 급격하게 줄긴 했으나, 생산성이 좋은 유럽 국가들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항생제 사용량이 많은 편이다. 농장에서는 아직도 수의사 처방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항생제가 많다보니 이전과 동일하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다.([표 1], [그래프 1] 참조) 수의사 전자처방이 의무화되고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16 가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올여름은 몇 십 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뜨거운 계절을 보내게 되었다,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아열대 기후화되고 있는 것을 예상하면 향후 폭염에 대한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고온 스트레스에 모돈의 피해와 생산성 저하를 줄이기 위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폭염대책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 여름철 혹서기 기준과 폭염으로 인한 번식 장애 1) 여름철 혹서기 기준 보통 여름철 혹서기는 30℃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외부기온이 30℃ 이상 올라가게 되면 돈사에 휀을 이용한 공기의 유속만 가지고는 더 이상 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여름으로 볼 수 있는 6~9월 평균기온을 보면 7월과 8월이 가장 문제가 되는 혹서기로 볼 수 있다. 2) 폭염으로 인한 번식 장애 모돈은 생리적으로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폭염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게 된다. 모돈의 주변 온도가 28℃ 이상되면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30℃ 를 넘어서면 식욕의 결핍과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모돈의 바디컨디션이 서서히 무너지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하절기, 뜨겁고 끈적거리는 계절이 시작되었다. 이 기간 동안의 낮은 수태율은 대부분 농장들의 고질적인 걱정거리이다. 하절기 낮은 수태율의 원인은 크게 '웅돈의 온도 스트레스 문제'와 '모돈의 온도 스트레스 문제'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는 웅돈과 모돈 모두에게 있어 상당한 스트레스 요인이다. 그렇다면 동절기 수태율은 어떨까? 우리나라의 한랭건조한 동절기 기후는 웅돈과 모돈 모두에게 있어 또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다. 한여름과 한겨울은 사람도 힘들지만 돼지도 몹시 힘든 계절이 분명하다. 농장 전체에 에어컨과 온풍기를 설치하고 원하는 만큼 가동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는 에너지 비용을 감안하면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해결방법은 없을까? 모돈의 온도 스트레스 문제는 자돈사와 육성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농장 건물에 냉·난방 설비를 추가하거나 재정비하기 전까지는 문제해결이 어렵다. 반면에, 웅돈의 온도 스트레스 문제는 농장에 웅돈사가 있다면 에어컨과 제습기 등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 만으로도 해결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양돈산업에서 모돈의 산자수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육종을 통하여 많은 개량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모돈의 자돈 관리 능력은 중요한 형질로 대두되었고, 유두수 개량의 필요성 또한 커졌다. 일반적으로 모든 유두가 동일한 유(乳 )생산량을 가진다고 가정했을 때, 유두수가 증가하면 모돈의 생산선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돼지의 유두수는 10~20개 내외이고, 이유자돈 수가 모돈의 유두수 보다 많은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유두수는 종돈을 선발할 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경제 형질 중 하나로 여겨졌다. 다비육종은 유두수를 모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직접적인 개량 형질에는 포함되지 않고 있는데, 해외 유명 종돈회사들도 육종 목표에 유두수 개량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다만, 유두수 개량을 육종 목표에서 찾을 수 없다고 해서 그 중요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유두수가 적거나 유두 상태가 불량인 개체들은 직접적인 개량이 아닌 지속적인 도태를 통해서 개선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유두 검정 일반적
[본 컨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0 여름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양돈 사육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양돈인은 누구나 '사료, 공기, 물'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 세 가지 중 우선순위를 꼽으라고 한다면? 당연 사료 영양 관련 종사자들은 '사료'를 꼽을 것이고, 환기 및 시설 관련 종사자들은 '공기'라고 할 것이다.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공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고 가정할 경우 '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 경험에 비추어도 가축의 축종을 막론하고 축산 현장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하나같이 '물'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을 아끼지 않았다. 쉽게 접근해보자. 돼지를 구성하는 물질 중에 가장 많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물'이다. 돼지의 구성 성분 중 약 70~7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신체 조성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물'은 체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까? ①체내의 다양한 촉매작용과 산소, 각종 영양물질들을 운송 ②체온을 조절하고, 체내 독소를 희석하여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 ③각종 기관 및 세포들의 형태를 유지 사람들은 건강검진이라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축산환경에 대한 지식을 현장에 직접 활용하고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축산환경 분야의 이론교육(4일)과 실습교육(2일) 이수자를 대상으로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이 주어졌으나, 컨설턴트들의 컨설팅 참여율과 활용실적이 저조했습니다. 이에 관리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민간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컨설턴트의 자격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관리원은 지난해 11월 30일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축산환경 분야의 민간자격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6월부터 3급 자격시험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의 자격수준은 1~3급으로 나누어집니다. 1급은 역량이 뛰어난 축산환경컨설팅 책임자급의 전문가, 2급은 축산환경컨설팅 실무 숙련가, 3급은 축산환경컨설팅 보조 실무자 수준으로 구분됩니다. 민간자격제는 필기시험(축산환경개론 등 4과목)과 실기시험(모의컨설팅)을 통해 각각 60점 이상 점수를 얻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희망자에 한하여 실무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축산환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31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1년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및 2020년 부문별 시상, 2021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의 2021년 슬로건은 2020년과 같이 “목표는 높게, 미래는 밝게, 다비와 함께”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10대 뉴스 발표와 더불어 공로상 및 우수사원,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021년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이 수여되었습니다. 2021년 승진자로는 박상범 상무(베트남 법인장), 박국노 이사(관리팀장), 양승혁 부원장(발라드동물병원) 등 총 3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된 사회적인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비육종은 다가오는 2021년 종돈의 유전적인 능력이 고객농장에서 잘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다비육종은 지난 37년간 성장과 고난의 길을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1월 1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구이류 중 삼겹살은 가정수요로 인해 대형마트 및 온라인 판매는 원활한 편이나, 거리두기 강화 지속으로 식당 판매가 더욱 위축됨에 따라 덤핑물량이 증가하고 일부 냉동에 들어가고 있다. 목심과 특수 부위는 여전히 수요가 없어 냉동 생산이 더욱 늘어났다. 정육류 중 전지도 수요 위축으로 일부 냉동에 들어가기 시작하였으며, 후지 및 등심 등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류는 명절수요로 인해 판매가 원활하여 가격도 추가 상승을 나타냈으며,
병영 돼지불고기는 연탄불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훈연의 맛, 조선 500년간 호국 역사유적지인 전라병영성이 위치한 병영면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별미 음식이다.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해서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강진군 강진문화관광 강진군은 지난 24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대표와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공공시설물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도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더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선정됐습니다. 거리 대표 조형물 및 거리 안내판, 스토리텔링 안내판, 이용자 쉼터, 벽화, 포토존 설치, 노후 외벽 정비 등 지난 2년간 시설 환경개선으로 올해 12월 결실을 이루게 됐습니다. 병영서가네 식당부터 세류교까지약 350m 구간이 사업대상지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 장흥, 강진읍 진입 방면의 거점 3곳에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안내하는 거리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병영
[2보] 협신식품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오전 현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는 가운데 협신식품의 도축장 운영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이며, 일부 부분육에 대한 경매는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로선 4일(월) 도축장과 경매장 등 협신식품의 운영이 정상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12.31 10:07 업데이트 [1보]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협신식품이 30일 도축장 운영을 중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19입니다. 협신식품을 출입한 도매시장 중도매인이 2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먼저 협신식품 5층 근무자들이 안양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추가로 협신식품 전 직원과 중매인조합 조합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근무 중인 직원들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협신식품 관계자는 "일단 30일 하루 도축장 운영이 중단되나 이후 코로나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검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의 '코로나 19 환자 발생 시 도축장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 시 당일 도축 작업을 중지하고 직원은 코로나 검사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밀접 접촉자는 2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늘 23일, 사랑의열매에 한돈을 전달하며 ‘한돈X백파더 돼지고기 레시피 공모전’ 기부 공약을 이행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MBC 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 진행한 ‘돼지고기 레시피 공모전’에서 응모된 레시피 수 만큼 소외계층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백파더의 한돈 뒷다리살을 활용한 ‘백파더 돼지고기 레시피 공모전’에는 한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종원 대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청자들의 관심에 따라 1천여개의 레시피가 공모되었으며, 한돈자조금에서는 공모 참여자의 경품 금액에 비례해 5,0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기부된 한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국 40여 개의 급식소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날 하남 소재 벧엘나눔공동체에서는 한돈 다릿살을 전달받아 제육볶음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급식소 이용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부하기도 했습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한돈이 급식에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인 만큼, 전국의 소외계층 대상 급식소에 전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