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7 (일)

  • 구름많음동두천 -6.0℃
  • 서울 -2.8℃
  • 흐림원주 -2.6℃
  • 수원 -3.0℃
  • 대전 -1.7℃
  • 구름많음안동 -5.0℃
  • 흐림대구 -3.1℃
  • 맑음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1.2℃
  • 맑음부산 -0.9℃
  • 흐림고창 -1.7℃
  • 제주 2.6℃
  • 구름많음서귀포 2.3℃
  • 흐림강화 -5.6℃
  • 흐림이천 -3.0℃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3.2℃
  • 맑음봉화 -10.2℃
  • 맑음경주시 -5.1℃
  • 흐림합천 -1.1℃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연초부터 연일 양돈장 화재! 전국 곳곳서 발생

2일 6:24 부여군 양화면, 4일 6:50 순창군 유동면, 4일 14:42 양산시 상북면, 4일 18:05 포천시 일동면 등에서 돈사 화재 발생

URL복사

연초부터 안타까운 양돈장 화재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악된 화재 발생 지역은 부여와 순천, 양산 , 포천 등입니다. 순천, 양산, 포천은 4일 같은 날 발생했습니다. 화재 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먼저 2일 오전 6시 24분경 충남 부여군 양화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즙 돈사 1동(99㎡)이 전소되고, 자돈 400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4일 오전 6시 50분경 전북 순창군 유동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마찬가지로 전기적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 분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나, 완전 소화까지는 3시간 40여 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즙 돈사 150㎡가 소실되고 모돈 80두와 자돈 650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42분경에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 234㎡가 불에 타고, 자돈 약 350두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입니다. 

 

이날 오후 경기도 포천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6시 5분경 포천시 일동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돈사 2동과 돼지 540두(모돈 90, 자돈 450)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4일 현재 올해 들어 돈사 화재는 파악된 것만 벌써 6건입니다. 매일 한 건 이상 발생하는 셈입니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돈사 내 많은 전기 사용과 높은 습도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관련기사

배너







김해 축산물 종합유통센터에 전국 최초 축산물 검사기관 설치 부경양돈농협의 김해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 전국 최초 축산물 검사기관이 운영됩니다.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동엽)는 동부경남 통합 도축장 신설에 따라 금년부터 동물위생시험소 김해축산물검사소를 신설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축산물검사소는 전국 최초 축산물 검사기관으로 국내 최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김해시 주촌면) 내에 설치됐습니다.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는 부경양돈농업협동조합에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예산 1,866억 원가량을 투자해 추진한 통합 도축장입니다. 하루에 소 700두, 돼지 4,500두까지 도축이 가능하도록 도축라인과 냉장시설을 증설했습니다. 김해축산물검사소는 이곳 축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생체검사와 해체검사를 통해 육안으로 안전한 식육을 확인하고 잔류물질, 미생물, 질병에 대한 실험실 검사도 병행합니다. 이를 통해 도축·가공·유통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한층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약 788만 명)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전국의 도축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부경양돈농협에서 추진하는 식육 고급브랜드(포크밸리)의 경영을 뒷받침할 수도 있어 민관이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