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매장에서 ‘캐나다산 냉장 삼겹살·목심(각 100g)’ 990원 특가판매(회원 대상 50% 할인) 행사에 나섰습니다(관련 기사). 행사 둘째 날 방문한 한 매장에서는 예상대로 고물가 경기불황 속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캐나다산 매대는 거의 비어 있는 반면, 바로 옆 국내산 매대는 꽉 찬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국내산=냉장육, 수입산=냉동육'이라는 일반 상식이 희석되고 있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