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하 농업관측본부가 7월 돼지 지육가격을 탕박 기준 평균 5,100∼5,400원/kg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축산관측-돼지 7월호 [출처: 농업관측본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626/art_14986033492346_331fee.jpg)
이는 7월에 등급판정 마릿수는 증가하나 도매시장 출하 감소, 돼지고기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보다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주요 근거입니다.
![돼지지육가격 동향 [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돼지관측 7월호]](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626/art_14986047171834_18da6e.jpg)
6월(22일까지) 돼지 지육가격은 경락 마릿수 감소, 돼지고기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6.1% 상승한 탕박 기준 kg 당 5,770원이었습니다.
![돼지지육가격 전망 [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돼지관측 7월호]](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626/art_14986051053196_ca6bd6.jpg)
한편 농업관측본부는 8~12월에는 돼지고기 생산량, 수입량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보고 8월은 7월보다 하락한 탕박 kg 당 4,900~5,200원, 9월은 4,600~4,900원으로 전망했으며 10월은 명절 이후 수요 감소로 등급판정 마릿수 증가로 9월보다 하락한 4,100~4,400원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11~12월은 김장철, 연말 수요로 10월보다 상승한 4,400~4,700원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