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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돈가도 전년보다 약세 지속된다....4300~4600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육두수 및 도축두수 증가로 가격 하락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본부가 전망한 4월 돈가는 탕박 기준 kg당 4300~4600원입니다. 


4월 돼지가격관측(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 4월 돼지가격관측(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농업관측본부는 4월 등급판정 두수는 전년 동월보다 7.7% 증가한 145만 두로 예상돼 돼지고기 생산량(7만 7천톤)이 증가하고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 1천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4월 돈가 전망은 전년 동월보다 9.9~15.8% 하락한 4300~4600원 입니다. 참고로 3월 1일부터 23일까지 돈가는 전년 동월(4717원)보다 13.9% 하락한 4060원(제주 포함)이었습니다.


돼지 돈가 전망(단위: 원/탕박, 축산물품질평가원, 2018년은 농업관측본부 전망치)
▲ 돼지 돈가 전망(단위: 원/탕박, 축산물품질평가원, 2018년은 농업관측본부 전망치)


5월 이후 돈가도 전년보다 약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5월 돈가는 4800~5100원 입니다. 6월은 5200~5500원입니다. 


한편 1~2월 포유자돈과 이유자돈 사료 생산량이 전년 동월보다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하절기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번식장애, PED 발생, 혹한 등으로 자돈 폐사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향후 돈가에 일정정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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