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이번 달 12월부터 해외 2종 구제역 백신(러시아 프리모스키주, 아르헨티나 캠포스주)의 공급물량을 확대하여 기존 상시백신(메리알사 백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선 지역 농축협 등 기존 구제역 백신 판매처를 통해 기존 상시백신을 포함해 해외 2종 백신의 구매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년 상반기 캠포스와 프리모스키 백신이 정식 판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후 자연스럽게 시장 경쟁을 통해 농장의 선택으로 백신의 우열이 가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