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전북 김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30일 오전 10시 52분경 김제시 용지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인큐베이터동, 29.4㎡)이 완전 불에 타고 안에 있던 자돈 1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1,970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