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아침 충주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19일 오전 7시37분경 충주시 주덕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신고 3시간만에 가까스로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6개동 가운데 3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1천여 마리가 연기로 질식해 소방서 추산 1억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로 의심하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