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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가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10월 들어 PED 발생 크게 증가...누적 152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 주의 당부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지난 8일 돼지유행성설사(이하 PED) 발생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PED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자돈에 감염 시 구토와 수양성 설사를 유발하고 특히, 포유자돈은 탈수로 대부분 폐사를 유발합니다. 일부 회복되더라도 온전한 성장이 불가합니다. 또한, 감염 농장은 순환 감염으로 지속적인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검역본부는 지난달 충남과 제주에서 각각 2건(논산, 예산), 7건(제주, 서귀포) 등 모두 9건의 PED가 확인되어 8월과 9월, 각 3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PED가 더욱 유행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양돈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모돈에 대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해 전국적으로 PED 발생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법정가축전염병 발생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PED 발생 건수는 모두 152건(26,454두)입니다. 2016년(82건)과 2017년(101건)과 비교해 월등히 높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PED 발생주의보를 이미 발령했습니다(관련 기사).   

 

▶PED 감염 예방 행동 요령(출처: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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