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9.10)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민생사법경찰이 관내 식육판매점에서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7.11-8.12) 기간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서 230건(위반업체 202개소)을 적발했는데 돼지고기가 158건(68.7%)으로 가장 많은 위반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 위반 축산물 10건 가운데 7건이 돼지고기인 셈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