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도 양돈장 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오후 14시53분경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되었고, 이 과정에서 돈사 1동(394.8㎡)이 전소되고, 자돈 1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돈사 내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화재 피해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28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