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에서 올들어 30번째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0일 오후 1시22분경 진안군 진안읍 소재 조립식 돈사에서 원인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돈사 1개 동 일부(111㎡)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돈사 내의 자돈 260여 두도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참고]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10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