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1℃
  • 구름많음대관령 4.0℃
  • 구름많음북강릉 11.0℃
  • 구름많음강릉 12.4℃
  • 구름많음동해 10.2℃
  • 구름많음서울 14.4℃
  • 구름많음원주 13.0℃
  • 구름많음수원 11.3℃
  • 구름많음대전 14.6℃
  • 구름조금안동 13.2℃
  • 구름많음대구 14.0℃
  • 박무울산 9.8℃
  • 구름많음광주 14.8℃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5.0℃
  • 박무제주 14.1℃
  • 구름조금고산 14.2℃
  • 구름조금서귀포 14.5℃
  • 구름많음강화 9.7℃
  • 구름많음이천 14.4℃
  • 구름많음보은 11.0℃
  • 구름많음금산 11.6℃
  • 구름많음김해시 12.6℃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봉화 6.3℃
  • 구름많음구미 14.8℃
  • 구름조금경주시 8.6℃
  • 구름많음거창 10.7℃
  • 구름많음합천 12.3℃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설 명절 새벽 대형화재..돼지 5600마리 폐사

5일 전북 고창에서 올들어 두번째로 피해가 큰 대형화재 발생..10억5천만 원 재산피해

설 명절 새벽 양돈장 화재 사고가 전북 고창에서 발생했습니다. 올들어 두 번째로 큰 대형 화재 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5일 오전 1시 33분경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46여분만에 가까스로 진화되었습니다만, 이 과정에서 돈사 4,054㎡가 불에 타고 돼지 5,60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0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피해규모 면에서 올들어 두 번째에 해당하는 대형화재 입니다. 앞서 가장 피해가 컸던 화재 사고는 지난달 4일 경기도 안성에서 있었던 화재로 16억 3천만원의 피해를 기록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다음날인 6일 오전 6시10분경에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830㎡가 소실되고 일부 돼지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1,702,597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