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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날 새벽 당진에서 불이 났다

1일 당진에서 돈사 화재로 돈사, 차량, 돼지 등 2억천만원 피해

3월 첫날 새벽 당진에서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1일 오전 1시 39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돈사 600㎡와 차량 1대가 소실되고 돼지 33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새벽에 발생한 화재라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나섰습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41번째 돈사화재입니다. 작년 동기대비 비슷한 추세로 발생하고 있어 각 농가에서의 화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작년 돈사화재는 모두 189건이었고 최근 9년간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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