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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화재로 1만여두를 잃었다

11일 새벽 진도와 철원에서 화재 발생

11일 새벽 진도에서 돼지 1만여두가 폐사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철원에서도 화재가 났습니다. 


눈과 한파 소식이 있던 11일 새벽 2시 50분경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19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이 지난 오전 5시 38분에야 가까스로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5개동 중  1개동(9,900㎡)이 소실되고 모돈을 포함해 돼지 1만두가 폐사하는 등 1억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났을 때 새끼돼지 분만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농장 관계자의 증언 등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진도 화재에 앞서 같은날 새벽 1시 44분경에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66㎡가 소실되고 돼지 4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600여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노후한 전선이 합선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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