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1.5℃
  • 맑음대관령 8.4℃
  • 맑음북강릉 18.5℃
  • 맑음강릉 20.2℃
  • 맑음동해 15.0℃
  • 맑음서울 14.6℃
  • 맑음원주 13.3℃
  • 맑음수원 11.4℃
  • 맑음대전 12.2℃
  • 맑음안동 11.2℃
  • 맑음대구 13.1℃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4.5℃
  • 맑음부산 14.1℃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4.7℃
  • 맑음고산 14.8℃
  • 맑음서귀포 15.0℃
  • 맑음강화 9.6℃
  • 맑음이천 12.0℃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9.5℃
  • 맑음김해시 12.3℃
  • 맑음강진군 10.7℃
  • 맑음봉화 8.2℃
  • 맑음구미 11.5℃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창 9.0℃
  • 맑음합천 11.4℃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원주·경주서 연달아 돈사 화재.....모두 2억 8천만 원 손실

26일 03:07 원주 문막읍, 22:38 경주 구래동 소재 양돈장서 화재로 각각 1억 9천만 원, 9천만 원 재산피해

지난 토요일 경북과 강원에서 잇따라 돈사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원소방본부는 26일 새벽 3시 7분경 원주시 문막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동(396㎡)이 전소되고, 돼지는 5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1억 9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어 경북소방본부는 같은 날 저녁 10시 38분경 경주시 시래동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450㎡)되었습니다. 바로 옆 창고 1동 일부(80㎡)가 소실되었습니다. 자돈 약 800마리도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9천만 원으로 집겠습니다. 

 

이번 원주와 경주 화재로 올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132건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293억 원에 달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9,308,789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