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2℃
  • 맑음대관령 23.7℃
  • 맑음북강릉 30.5℃
  • 맑음강릉 30.6℃
  • 맑음동해 25.2℃
  • 구름조금서울 25.1℃
  • 맑음원주 24.5℃
  • 맑음수원 24.4℃
  • 맑음대전 26.0℃
  • 맑음안동 25.4℃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6.5℃
  • 맑음부산 22.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3.1℃
  • 맑음고산 24.0℃
  • 구름조금서귀포 22.5℃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이천 25.0℃
  • 맑음보은 25.1℃
  • 맑음금산 26.7℃
  • 맑음김해시 27.1℃
  • 맑음강진군 24.5℃
  • 맑음봉화 24.8℃
  • 맑음구미 26.5℃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창 27.0℃
  • 맑음합천 27.7℃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9월 돈사 화재 7건 발생에 11억 4천만 원 피해

소방청, 올해 9월까지 누적 돈사 화재 111건, 270억 4천만 원 피해...전년 동기보다 모두 증가

지난달 돈사 화재 발생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9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7건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북과 경남에서 각 2건, 세종과 충북, 전북에서 각 1건이 발생했습니다. 농장수가 많은 충남과 경기 등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9월 7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9건)과 비교해 2건 감소한 수준입니다.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지난달 총 11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9월 재산피해액 19억 9천만 원보다 8억 5천만 원이 적은 규모입니다. 9월 화재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9월까지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7건보다 14건이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1.5배 수준입니다. 올해 화재 피해액은 270억 4천만 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재산피해액(123억 4천만)보다 147억 1천만 원이 더 많습니다. 건당 피해규모가 컸다는 얘기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인명피해가 적게 발생했다는 점입니다(3명→2명). 

 

이제 올해 2022년은 불과 3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4년 연속 돈사 화재 발생건수가 감소를 멈추고 5년 만에 다시 증가하는 예측이 점차 현실화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 일선 농가에서 화재 예방 활동이 더욱 요구됩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기사의 대표 사진은 충북소방본부의 화재 점검 활동 사진임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9,345,766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