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Se)은 항산화 시스템을 조절함으로써 생리적 및 생화학적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미량 광물이다. 사료용 셀레늄은 무기 형태(ISe) 또는 유기 형태(OSe)로 가축 사료에 영양 보충제로 공급되며, 동물에 대한 생체 이용률이 다르다. 그러나 다양한 형태와 생체 이용률 수준의 사료용 셀레늄의 효과 비교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육성·비육기 돼지의 성장 성능, 육질 특성, 돼지고기 등심 근육의 근육량, 셀레늄 농도, 혈액 생화학 지표에 대한 사료 셀레늄 원천 및 함량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무작위 완전 블록 설계(블록 = 초기 체중과 성별)를 사용하여 160마리의 돼지(체중 28.17 ± 3.03 kg)를 5개의 사료 처치군(4마리/돈방; 처치당 8반복)에 배정하고 14주간 사육했다. 사료 처치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옥수수와 대두박을 기반으로 한 셀레늄 미보강 사료(대조군, CON), 2) CON + 0.3 ppm ISe (ISe3), 3) CON + 0.5 ppm ISe (ISe5), 4) CON + 0.3 ppm OSe (OSe3), 및 5) CON + 0.5 ppm OSe (OSe5). 데이터 및 시료 채취는 연구 기간 중 특정 시점에 진행되었다.

OSe를 섭취한 돼지는 성장 단계에서 ISe를 섭취한 돼지에 비해 사료 대비 증체율(p < 0.10)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OSe를 섭취한 돼지는 ISe를 섭취한 돼지에 비해 도체 중량(p < 0.05)이 증가했다. 반면, ISe를 섭취한 돼지는 OSe를 섭취한 돼지에 비해 등심 육질의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했다(p < 0.05). 신장과 등심에서의 Se 농도는 식이 Se 원천이 OSe일 때 더 높았으며(p < 0.05), 식이 Se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했습니다(p < 0.05). 비육 단계에서 혈청 총 단백질, 칼슘, 무기 인, 마그네슘, 크레아티닌 농도는 식이 Se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했다(p < 0.05).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식이 ISe와 OSe가 각각 돼지 등심 육의 조단백질 함량과 조직 Se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Se 원천에 관계없이 식이 Se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장기적인 섭취로 인해 혈액 생화학이 조절되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Evaluation of dietary selenium sources and levels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characteristics, selenium concentrations, and blood biochemistry of growing-finishing pigs, 경현진(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외, Animal Science & Technology, 2024]

번역 및 편집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