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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히프라

한국히프라, 현장전문가에게 2021년 혜안을 듣다

한국히프라, 27일 2020년 성과 총결산 행사 개최...현장 전문가와 간담회를 통해 내년 전략 관련 아이디어 모색

한국히프라가 지난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찌감치 2020년을 마감하고, 2021년을 준비하는 '2020년 성과 총결산 행사(2020 Year End Business Meeting)을 가졌습니다.

 

 

한국히프라는 유럽에 본사를 둔 '히프라(Hipra)'의 국내 법인입니다. 히프라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백신으로부터 나와 사실상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입니다. 최근 백신뿐만 아니라 접종기기 등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히프라는 국내 첫 돼지부종병 백신을 출시, 그간 부종병으로 많은 경제적 피해를 받은 농장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히프라, 2021년 전문가에게 묻는다'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목 그대로 한국히프라가 초청한 현장전문가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코로나뿐만 아니라 ASF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바쁘게 현장을 누빈 전문가로부터 한국히프라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 형식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전문가로 윤용대 원장(피그케어동물병원), 최종영 원장(도담동물병원), 조상욱 원장(중앙동물병원), 정여택 원장(PMC동물병원)이 함께 했습니다. 

 

본격 간담회에 앞서 현장전문가들은 부종병과 PRRS 등의 질병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히프라 백신을 통한 다양한 실증 케이스도 전달했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전문가들에게 한국히프라 임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임직원들은 한국히프라의 장·단점을 비롯해 코로나 시대 고객에게 다가갈 아이디어, 축산에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데 회사의 역할, 개별 임직원들의 자기발전 영역 등을 궁금해했습니다. 

 

이들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은 평상시 갖고 있던 생각들을 비교적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기존 인맥에 의존하는 방식을 벗어나 실제 농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토탈 마케팅'을 한국히프라에 주문했습니다. 

 

다른 전문가는 "백신에 대한 신뢰가 회사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장에서 백신이 실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행사를 진행한 한국히프라 노현동 백신기술지원팀장은 "오늘 전문가의 좋은 말씀들을 마음에 새기고, 내년 한 해 더욱 발전하는, 양돈농가와 상생하는 히프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상원 부문장은 "그동안 항생제 사용량이 감소하지 못한 것은 세균백신을 통한 예방이 농가의 충분한 신뢰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설픈 불활화 백신이 아닌 신기술이 적용된 최신 백신의 보급을 통해, 항생제 사용없이 백신으로 질병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양돈농가에 드리도록 노력하는 2021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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