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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5년여 만에 광우병 소 재발생

미국 농무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소재 도축장서 비정형 BSE 발생 육우 1마리 확인...농식품부, 잠정 미국산 쇠고기 현물검사 비율 10%로 확대 조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소재 도축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비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의 섭취로 발생하는 정형 BSE와 달리 주로 8세 이상의 고령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며, 인체 감염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의 BSE는 '‘03년 1건, ’05년 1건, ‘06년 1건, ’12년 1건, ‘17년 1건, '18년 1건 발생한 바 있습니다. 결국 이번 BSE는 미국에서의 7번째 BSE 발생 사례이자, 지난 '18년 이후 5년여 만에 재발생입니다.

 

앞서 미국 농무부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정기적인 소해면상뇌증(BSE) 예찰 프로그램에 따라 도축 부적합으로 분류된 소의 검사 결과, 테네시州에서 사육된 육우 1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해당 소는 폐기되어 식품 체인으로 공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잠정 조치로 당장 오늘(22일)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10%로 우선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정부에 이번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 발생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를 요구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관계기관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관련 규정과 미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 조치 필요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량은 26만 3천 톤입니다. 전체 47만 7천 톤 가운데 절반 이상(55.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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