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냉동 제품의 조리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육즙 가득 돈까스’ 2 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와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로, 두 제품 모두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 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 는 한입 크기의 도톰한 사이즈에 생빵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입니다. ‘특등심 돈까스’ 와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크기로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리의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품질의 ‘육즙 가득 돈까스’ 2 종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조리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냉동 간편식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식품 물가 상승과 관련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5월 22일(목)부터 6월 4일(수)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축산물 할인지원 추경예산 1,200억원 확보를 계기로 민생사업의 신속집행 및 소비자의 밥상물가 부담 완화 체감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정부 할인지원 대상은 국산 농산물 전 품목으로 각 유통업체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품목을 지정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할인품목에 대해 업체는 의무적으로 10~20% 자체할인을 추가해야 하므로 소비자는 최대 40% 할인을 받아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품목은 업체 전단지와 매장 내 가격표시(POP)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장 회원이면 결제 시 자동 할인되며, 온라인에서는 할인지원 쿠폰을 결제단계에서 적용하면 됩니다. 다만,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인한도를 정하였는데, 1주일에 1인당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가계 식품비 비중이 증가하는
양돈장 가축분뇨처리시설과 관련된 인명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이달에만 경기 양주·전북 김제에 이어 벌써 세 번째입니다(관련 기사). 경북소방본부는 15일 오후 6시 14분경 의성군 다인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네팔 국적의 한 2세 여아가 분뇨처리시설에 빠져 농장관계자에 의해 구조된 후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아는 병원에서 의식장애 증상을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분뇨처리시설을 덮어 높은 합판 위에서 놀다가 빠진 것으로 잠정 추정하고 농장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가 농협사료의 가격인상 계획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5일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농업인과 함께 해야 할 농협사료마저 곡물가 및 환율 상승을 이유로 사료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농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신뢰를 저버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농민 위한 농협 맞나? 사료값 인상 시도 철회하라 – 농협사료, 2.3% 인상 예고에 대한 축산농가의 강력한 입장 - 1.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농협사료가 오는 5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아직 공식 발표 전임에도, 축산현장에서는 일반사료업체들이 3월부터 가격인상을 시작한데 이어, 농협사료마저 가격인상 움직임을 보이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어려운 농가 경영 여건 속에서 농민을 지원하기보다는 가격 인상을 하려는 농협사료의 모습은 ‘농업인과 함께’라는 존재 이유를 퇴색하게 한다. 2. 농협사료 측이 인상 배경으로 주장한 곡물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일반업체는 3월부터 가격인상을 하고 있으나, 최대한 축산농가와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달 덕산축산(대표 장동혁)과 대경축산(대표 석제희)을 연달아 방문하여 ‘다비퀸30클럽’ 각각 10호, 11호 농장 가입을 축하하는 인증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비퀸30클럽'은 다비육종이 우수 핵심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산성 모돈 활용을 통한 농장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 개선을 목표로 운영되는 클럽입니다. ◈ '다비퀸30클럽' 10호 덕산축산, 체계적인 후보돈 관리와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PSY 30.2두 달성 덕산축산은 체계적인 후보돈 관리와 사양기술을 바탕으로 2024년 기준 PSY 30.2두를 기록하며 우수 농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연간 성과는 총산 15.4두, 이유 12.2두, 분만율 91%, 모돈 회전율 2.47로 안정적인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후보돈 입식 시 제한 급이로 체형을 관리하고 웅돈 접촉으로 성성숙을 유도하며 초발정 체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24년 교배 후보돈의 수태율이 98%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밀한 관리와 숙련된 운영의 결과입니다. 2019년 농장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 현대화를 진행하였으며, 농장 위생과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인재 108명이 선발됐습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2025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의 교육생 선발을 완료하고, 이달 21일부터 7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축산생태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략적 인재양성 사업으로, 축산업 전반과 스마트축산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청년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올해는 양돈·축우·양계 농장뿐 아니라 사료공장, 첨가제 기업, 축산 ICT 기업 등 다양한 산업체에서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평균 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선발된 108명은 농장실습 72명, 기업연수 36명으로 나뉘어 실습에 참여합니다. 이들은 서울대, 건국대, 경북대, 전남대, 국립경상대 등 전국 15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준비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통합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기업 OJT ▲일경험 프로젝트 ▲기업탐방 ▲면접 및 자기소개서 특강 ▲발표대회 ▲성과대회 등 단계별 체계적 교육과 실습을 통해 축산현장에 강한 차세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생산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중장기 종합발전 대책 수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협회는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현안 대응을 넘어, 한돈산업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 구조로 추진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5대 핵심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분과별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합니다. 소비자 만족: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고품질 한돈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품질인증제 도입 등 신뢰기반 구축 방안을 검토합니다. 생산체계 혁신: 스마트 축사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를 절감하며,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합니다. 축산환경 개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친환경 농장 운영방식을 마련하고, 악취 및 가축분뇨 관리 방안을 모색합니다. 경영 안정화: 외부 충격에 취약한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경영안정제도 및 돼지 거래 체계에 대해 논의합니다. 동반
경기도가 총 3억원 규모의 ‘축산농가 악취저감 컨설팅 정책용역’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용역은 매해 2천 건 이상 발생하는 축산악취 민원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합니다. 아울러 축산농가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목표입니다. 주요 과업은 ▲축산농가 악취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250개소) ▲집중관리 농가 맞춤형 심층 컨설팅 및 지원(20개소) ▲정책 효과 분석 및 친환경 축산 확대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비는 총 3억 원(부가세 포함)이며, 용역 수행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입니다. 참여 업체는 기술능력평가(90점)와 가격평가(10점)를 합산해 70점 이상 득점한 경우 협상 대상이 되며, 고득점 순으로 협상을 통해 최종 수행업체가 선정됩니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이며, 입찰 참가 자격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학술·연구용역(업종코드 1169)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합니다. 기술 제안서는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가격 제안서는 전자입찰 시스템을 통해 등록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www.g2b.go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20일 재외국민 투표(~25일)로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사전투표(5.29-30)를 거쳐 본 투표일인 6월 3일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탄핵으로 전격적으로 마련되면서 각 후보의 공약을 가늠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대통령은 다가올 5년간의 농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어서 투표권을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과 한돈산업을 위한 후보자가 누구인지 결정하셨나요? 아니면 아직 고민 중이신가요?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가 정부의 돼지고기 등 할당관세 정책 강행(관련 기사)과 관련해 13일 성명서를 내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할당관세 강행은 명분도 설득력도 없는 정책이며, 소득 감소 등 농가의 희생만 유도하는 정책 폭주라고 주장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축산농가 외면한 돼지고기 할당관세 강행,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즉각 철회하라! 1. 정부는 축산농가의 거듭된 반대와 합리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30일, '돼지고기 할당관세 추천요령'을 공고하며 냉동 돼지고기 1만 톤에 대해 0% 관세를 적용하는 정책을 강행했다. 이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포함한 생산자 단체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일방적 결정이며, 현장의 생존 현실을 무시한 위험한 정책 폭주다. 2. 수입 물량 1만 톤은 국내 돼지 약 50만 두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미 공급 과잉인 국내 시장에 또 다른 충격을 가하는 결정타가 될 것이다. 정부는 ‘삼겹살 제외’ 및 ‘가공업체 실수요자 한정’이라는 조건을 붙였지만, 이는 정책 부작용을 막기에 턱없이 부족한 미봉책에 불과하다. 수입 원료육이 유통 시장에 유입되면 국내산 돼지고기 전반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