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과 손잡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자취방에 쏙 들어간 캔돈을 골라주세요!’ 프로모션을 오는 7월 13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방은 전국 주거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2600만건, 월간 활성 사용자 300만명으로 주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20대~ 30대 사용자 비중이 70% 이상 구성된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입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다방 앱 이용자에게 도드람의 ‘캔돈’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캔돈은 삼겹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다양한 부위의 도드람한돈을 1인분 기준 300g 소포장으로 구성해 캔 형태의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도드람은 일상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소비자 일상 속 경험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두 가지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첫 번째는 다방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1회 참여 가능합니다. 게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사의 철학을 담은 신규 브랜드 영상 ‘돼지고기에 진심인 사람들’을 지난 12일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은 2023년 2월에 발간된 도드람 브랜드북의 내용을 기반으로 기획된 콘텐츠로, 도드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직이 지켜온 기준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신입사원, 조합원, 생산직원, 연구원, 판매직원, 중견 실무자 등 다양한 현장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마주한 고민과 소신을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담백한 화법과 인터뷰 중심의 구성으로, 여섯 명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담아 영상의 진정성을 살렸습니다. 신규 브랜드 영상은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국내 한돈 시장에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드람만의 정체성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이 특징입니다. 도드람 조합원과 직원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배우의 연기를 통해 재구성되었으며, 여섯 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신뢰와 친밀감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담아냈습니다. 도드람은 종돈 보급부터 사료,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서울푸드 2025'는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여 교류하는 대표적인 식품 산업 전시회입니다. 선진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축산식품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은 ‘Quality Excellence, 본질을 담아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육가공과 신선육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부스는 외식, 편의점, 온라인/B2C, 캐터링존 등 고객·시장 특성에 따른 4개 존과 ‘선진포크한돈’ 존까지 총 5개로 구성했습니다. 360도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면에는 캐릭터 ‘포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현장에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육가공 제품 시식도 다채롭게 운영했습니다. 샐러드, 버거, 부대찌개 등 일상적인 메뉴에 고품질 원료육과 프리미엄 토핑 제품을 접목해
전국 제일의 축산군 '홍성군'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홍성내일한돈’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홍성군의 14개 양돈농가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올해 인증농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홍성내일한돈’ 브랜드 출시는 지역 축산 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지역상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홍성군은 저탄소 인증이 악취 저감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인증을 위한 사육환경 개선 과정에서 분뇨 처리 및 축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축산 악취 민원 감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홍성군은 이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홍주읍성 일원(우천 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한돈의 맛과 가치,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공공 급식 납품 추진, 관광과 연계한 지역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홍성내일한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은 지난달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선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진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 RMHC Korea에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나눔 행사입니다. 올해는 약 5,000명이 참여했으며, 4km 걷기 코스, 무대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선진을 포함해 맥도날드의 주요 파트너사 7곳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선진FS·선진햄은 행사 현장에서 뉴욕식 핫도그 시식존과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선진팜’ 알림 설정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해 온·오프라인 채널 간 연계 효과를 높였습니다. 부스는 브랜드 스토리와 소비자 접점을 함께 고려해 구성됐습니다. 정면에는 맥도날드와 함께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29일 조합 이사회를 통해 임원들과 함께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여, 1월부터 3월까지 소비자 조사 및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4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포크밸리한돈’은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포크밸리한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제1회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상 5회, 최우수상 3회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명품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 제도에 참가하여 현재까지 21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게다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포크밸리한돈 농가가 한돈부문 5개 시상 중 1위부터 4위까지를 석권하며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국내 최대의 양돈계열화시스템을 바탕으로 소
현대백화점이 자체 돈육 브랜드 ‘현대 셀렉티드(Selected) 포크’를 정식 론칭하고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목동점·더현대 서울 등 수도권 5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현대 셀렉티드 포크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현대백화점이 직접 관리하는 돈육 브랜드입니다. 1등급 이상 암퇘지만을 선별해 100% 무항생제 및 저탄소 인증 등 자체 수립한 총 5가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입고되는 돈육 전량을 눈으로 확인하는 육안 선별 작업뿐만 아니라 ‘비파괴 지방선별기(VCS2000)'로 전수 조사해 일정한 수준의 지방 비율을 보장합니다. 입고된 원육은 각 점포의 정육 가공실에서 현대그린푸드 소속 전문 정육 기술자가 한번 더 돼지고기 지방 부위를 정형합니다. 삼겹살의 경우, 정부 권고안을 반영해 피하지방은 10mm가 넘지 않도록 잘라내고, 과지방은 추가로 제거합니다. 근간지방 두께는 10mm 이하를 유지합니다. 운영 상품은 삼겹살, 목심, 안심, 항정살, 앞다리살, 등갈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부위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돈육 샘플러’ 상품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김진형 부장은 12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팜스코를 방문해 ‘우리흑돈’ 산업화 추진 현황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10월 팜스코와 ‘우리흑돈’을 활용한 차별화된 한돈 상표(브랜드) 육성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비육돈 생산 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비육돈 생산 체계는 어미 돼지(요크셔와 랜드레이스 교잡돈)에 아비 돼지로 두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미 돼지(요크셔와 랜드레이스 교잡돈)에 아비 돼지로 두록과 ‘우리흑돈’ 교잡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생산 체계를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김 부장은 팜스코의 ‘우리흑돈’ 상표(브랜드) 출시 준비 현황을 듣고, 기업체 관계자와 유통 확대 및 산업화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김진형 부장은 “국립축산과학원은 우수 씨돼지 유전능력 평가, 선발 및 보급 기술 등을 민간기업에 지속해서 제공, ‘우리흑돈(비육돈)’ 산업화를 뒷받침하겠다"라며 “기업체 의견을 연구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우리흑돈’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지원해 인지도 제고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팜스코(대표 김남욱)와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팜스코 본사에서 국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우리흑돈’을 활용해 차별화한 '한돈 상표(브랜드)'를 육성하고, 일반 비육돈 시장에 유통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이에 앞으로 양 기관은 ▶‘우리흑돈’(교잡돈) 보급 ▶축군 자체 생산 기반 구축 지원 ▶한돈 브랜드 개발 및 사양시험 협업 ▶돼지 개량, 사료, 동물복지 분야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흑돈’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복원한 재래돼지와 개량종인 두록종을 교배해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입니다. 일반돼지에 비해 고기 색이 좋고 향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은 현장 실증 결과, 우리흑돈 수퇘지를 활용해 육성한 한돈이 일반 비육돈과 비교해 생산성에서 차이가 없고, 육질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팜스코 김남욱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육질의 한돈을 육성, 유통함으로써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드람양돈조합이 창립 34주년을 기념하여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도드람 양돈농가들은 도드람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도드람은 1990년 10월 13명의 뜻있는 양돈농가가 이천 양돈조합을 설립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500여명의 조합원과 돼지 170만두 규모로 연 4조원의 사업을 꾸려나가는 조합으로 성장했습니다. 켜켜이 쌓인 34년의 시간을 일구어낸 도드람은 전문 식품기업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전과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가 활력이 되어 한돈 산업을 선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조합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과 차별성으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여 소비자 접점에서 돼지고기를 직접 유통하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