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김천하이패스가 각각 프로배구 남녀부 우승을 차지하며, 2017~2018 도드람 V-리그가 지난달 30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에 대한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는 경기장을 넘어 각 가정에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블TV 시청률이 지난 시즌 대비 남자부 13%, 여자부 10% 증가하고, 총 시청자 수는 지난 시즌 3천4백만명에서 약 19% 증가한 4천2백만명을 육박했습니다(케이블 개인 시청자 기준).
프로배구의 TV 시청률이 크게 상승한 이유 중 하나로 올 시즌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한돈 대표 기업 도드람의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이 꼽히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작년 7월 한국배구연맹(KOVO)과 축산업계 최초로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배구 V리그를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도드람은 푸드트럭 운영을 비롯한 각종 현장 이벤트부터 올스타 선수와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 한돈 기부 행사 등을 통해 프로배구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