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16.0℃
  • 맑음대관령 15.5℃
  • 맑음북강릉 19.8℃
  • 맑음강릉 20.3℃
  • 맑음동해 15.3℃
  • 맑음서울 16.2℃
  • 맑음원주 15.8℃
  • 박무수원 14.8℃
  • 맑음대전 15.5℃
  • 맑음안동 15.4℃
  • 맑음대구 16.7℃
  • 맑음울산 18.9℃
  • 맑음광주 15.3℃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3.5℃
  • 맑음제주 15.5℃
  • 맑음고산 14.9℃
  • 맑음서귀포 17.8℃
  • 맑음강화 14.2℃
  • 맑음이천 14.7℃
  • 맑음보은 14.6℃
  • 맑음금산 15.4℃
  • 맑음김해시 19.0℃
  • 맑음강진군 16.8℃
  • 맑음봉화 15.5℃
  • 맑음구미 17.5℃
  • 맑음경주시 18.6℃
  • 맑음거창 ℃
  • 맑음합천 18.1℃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지난해 돼지, 쌀 제쳤다....5년 만에 농업 생산액 1위 탈환

농림축산식품부, 지난 29일 '2022 농림업 생산액 및 생산지수' 확정 공표...농림업 생산액 60조원, 축산업 25조2천억원...품목별로 돼지, 쌀, 한우 순으로 상위 차지

지난해 우리나라 농림업(농업+임업) 품목 가운데 돼지가 생산액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바입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이같은 사실을 확정하는 통계 자료를 공표했습니다. 

 

 

농식품부의 '2022 농림업 생산액 및 생산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농림업 생산액은 60조원입니다. 이 가운데 농업 생산액은 57조9천억원입니다. 농업 중 축산업(가축+축산물)의 생산액은 25조2천억원입니다. 

 

생산액을 품목별로 보면 돼지가 전통적인 1위 품목인 쌀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돼지 생산 자체도 늘고, 가격도 동반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쌀의 경우는 반대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돼지의 생산액은 9조6천억원입니다. 전년보다 13.8% 증가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쌀의 생산액은 7조9천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7.3%나 감소했습니다. 쌀에 이어 3위 품목은 한우로 6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계란(2조6천억), 닭(2조6천억), 우유(2조1천억) 등의 순으로 생산액이 높았습니다. 

 

이번 '2022 농림업 생산액 및 생산지수' 자료는 농식품부 홈페이지 통계자료(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1,695,532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