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연례행사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을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된 가축전염병별 세부 방역관리는 주로 고병원성 AI와 관련한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구제역(관련 기사)과 ASF(관련 기사)는 앞서 최근 발표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먼저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합니다. 11월과 12월에는 항체양성률 미흡농가를 중심으로 보강접종을 시행합니다. 또한, 우제류 전업농을 대상으로 한 '자가 진단형 예찰(알림톡)'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해 실시합니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돼지 분뇨(생분, 퇴액비 제외))에 대해 9개 권역(시도)간 이동을 금지합니다. 다만, 인접 또는 동일 생활 권역인 경우 사전 검사 후 이동을 허용합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 ASF와 관련해서는 접경지역 등 발생 우려지역(화천, 철원 등 13개 시·군) 농장에 대한 예찰·소독 및 해당 지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을 강화합니다. 아울러 영농
올해도 어김없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입니다. 구제역과 ASF, 고병원성 AI 등과 함께 최근 새롭게 유입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럼피스킨병(LSD, 소), 아프리카마역(AHS, 말) 등이 특별방역 대상 가축전염병입니다. 구제역 방역대책 백신 일제 접종 실시 '22.10.1~ 미흡농가 보강접종 실시 '22.11~12 백신 비축물량 확대 '22.10~'22.2 ASF 방역대책 야생멧돼지 대응 전국, 관리대상으로 지정·운영 '22.4.8~ 포획 멧돼지 100% 전수 검사 '22.5.1~ 농장 차단방역 관리 강화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시 혜택 제공 '22.1.1~10.30 미흡사례 중심 교육 '22.8.1 현장 효율성 제고 탄력적 살처분 적용 '22.7.29~
정부가 오는 10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고 대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합니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1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등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정부는 가을철 영농활동 및 야생멧돼지의 활동증가, 겨울철 철새도래 등으로 ASF, 고병원성 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선제적인 방역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ASF 방역대책 먼저 야생멧돼지 관리 강화 관련 ASF가 백두대간을 통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시령 옛길을 따라 광역울타리를 설치(23km)하는 한편, 사람 출입이 잦은 구간에는 자동닫힘 출입문 설치를 확대(22개 → 100개)합니다. 멧돼지 활동성이 커지는 겨울철(12월) 전까지 ASF 발생지역과 인접지역을 대상으로 멧돼지 집중포획을 통해 개체 수를 최소화 하고, 폐사체 수색을 위한 인력도 기존 257명에서 352명으로 증원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육돼지 농장 차단방역 강화 관련해서는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부터 연결도로, 농장주변 및 농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이달말까지전국 방역 부서 담당자 48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합니다. 17일 김천을 시작으로 20일서울, 23일 세종, 30일 전주로 이어지는이번 교육은 동절기 가축질병 위험시기를 대비한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방역 담당공무원의 가축질병 발생시 위기대응 능력배양 및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및 최근 개정사항 △가축질병 위기관리매뉴얼 △살처분 요령 및 매몰지 사후관리 △주요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 및 방역대책 △위기 단계별 기관간 역할분담 △일시이동중지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대응 요령 등 방역 전반에 대한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주변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대책 및 긴급대응요령과, 가축 살처분 참여자에 대한 트라우마 등 심리지원에 관한 사항도 중요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방역규정 및 행동매뉴얼을 숙지토록 하여 방역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하도록 하고,이와 함께 질병 발생 전에 현장 대응실태를 점검하여 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개호)는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구제역과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1일부터 상황실 및 특별방역 TF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총력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과 고병원성 AI는 지난 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방역이 취약한 겨울철을 중심으로 다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에는 전국 축산 관련기관 및 단체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합니다.농식품부는 국내방역과 국경검역 추진상황 등을 집계하여 분석하고, 각 기관별 상황실 가동 실태와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아울러 다양한 방법을 통해주요 시기별 축산농가 및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한다는계획입니다. 특별방역대책은크게 ▶사전 예방조치 강화▶취약분야 특별관리로 방역사각지대 해소▶맞춤형 방역 교육과 홍보 강화 등 입니다.구체적으로는 구제역을 중심으로 특별방역대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전 예방조치 강화 먼저 전국 소․염소에 대해 연 2회(‘18.10월, ’19.4월) 백신 일제접종을 정례화하고, 돼지의 경우 10월경 보강접종을 추진할 예정입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영록)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질병 발생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구제역과 AI의 비발생 유지를 통해 국민 신뢰 회복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00년 이후 구제역 발생 총 9회 중 특별방역기간(10월~5월)에 8회가 발생했습니다. 우선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전국 축산 관련기관 및 단체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농식품부는 중앙상황반 운영을 통해 국내방역․국경검역 추진상황 집계 및 분석, 각 기관 별 상황실 가동 실태 및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시기별 축산농가 및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양돈을 중심으로 구제역 방역 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10월 중 과거 구제역 발생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전국적으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합니다. O형 백신만 접종하고 있는 돼지에서 A형 구제역 발생에 대비, A형 백신 비축을 현재 50만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