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문과 마찬가지로 한돈산업에서 종자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실용모돈의 약 24%를 공급하는 다비육종은 1983년 창립한 이래 한돈산업과 함께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돈가, ASF, 소비부진 등 복잡다난한 상황에 빠진 한돈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묻고자 다비육종을 책임지고 있는 민동수 대표를 만나기 위해 지난 5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다비육종을 찾았습니다. 접견실에서 십여 분정도 기다린 후에 민 대표의 사무실에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민 대표를 알고 지낸 몇 년간 민대표의 표정은 단 두 가지 밖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밝게 웃거나 더 밝게 웃거나...이 날도 밝게 웃는 민 대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날 민 대표와의 만남에서 민 대표의 표정이 왜 한결 같은지 비로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92년에 다비육종에 입사한 민 대표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다른 할 일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입니다. 젊었을 때부터 친구들은 이런 일 저런 일도 하고 다양한 사람에게 말도 거는데 저는 맡은 바 딱 그 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기보다 맡은 바 한 가지 일만 지속
한돈산업의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인네이버 밴드 '돼지기술공감'에매주 일요일이면 양돈 관련 글이 하나 올라옵니다. 바로 돈심보감(豚心寶鑑) 연재글 입니다. “보감(寶鑑)은 귀한 거울이라는 의미이다. 돈심보감(豚心寶鑑),돼지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처럼 농가들이 새로운 눈으로 돼지를 살피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해 주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이 일석 이사(카길애그리퓨리나) 어느새 '돈심보감'은 이번 주에 46편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11월에 50편을 끝으로 연재가 종료될 예정입니다.이일석 이사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돼지와사람'에 '돈심보감'을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 간의 긴 여정입니다. 돈심보감의 연재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돼지와사람'이 이 일석 이사를 만났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친 뒤 1999년도 말에 카길애그리퓨리나(이하 카길)에 입사하여 13년 간 영업 활동을 하다가 2013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본사 양돈 마케팅 업무를 맡아 오고 있습니다. 카길이 첫 직장이고 어느덧 내년이면 만 20년이 됩니다. 집에서는 한창 간섭보다는 무관심이 필요한 두 딸의아빠이고 아
"저의 양돈비결이요? 특별한 것은 없고 일정관리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원들과 함께 그날 해야할 일을 꼭 실행하려고 합니다"-수향농장 채수용 전무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수향농장의 채수용 전무를 만났습니다. 최근 농장장에서 전무로 승진했다고 하는데 큰 의미는 없습니다. 사실상 채 전무는 1세대인 아버지를 대신해 대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4년 전 농장일을 시작하기이전에 양돈경력도 거의 없었던 그는현재 모돈 400두 규모 2 Site 농장의 직원 7명을 관리하는 양돈경영인입니다. 올해 초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에서 주최한 신기술양돈워크샵에서'3주간 그룹 관리'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최근 가장 기록적인 폭염에도 모돈을 모두 무사하게 살리는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비결을 묻는 '돼지와사람'의 질문에 문득 그는 갖고 있던 스마트폰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를 보여주었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농장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2015년에 농장에 입사해 현재까지 4년째 양돈업에 종사 중이며, 양돈 2세이자 수향농장 전무를 맡고 있는 채수용이라고 합니다. 수향농장은 모돈 400두 규모의 본장과 비육장으로 2site 운영 중
'백번 듣는 것이한번 보는 것보다못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산수유양돈교육농장을 만든 것은 '여러 번 설명하는 것보다 한번 보여 주는 것이 낫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산수유양돈교육농장 박건용 대표 지난 13일 '돼지와사람'이 전라남도 구례에 있는 산수유양돈교육농장을 찾아 박건용 대표를 직접 만났습니다. 산수유양돈교육농장은 국내 양돈장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양돈장입니다. 돼지와사람은 박건용 대표에게 첫 질문으로 '대부분 컨설턴트들은 양돈장을 방문해 컨설팅하는데 현장실습형 양돈농장을 만들어 사람들을 오게 하게 한 이유'를묻자 거침없이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산수유양돈교육농장박건용 대표는 수의학 박사이며 시설환기운영 전문가입니다. 1996년도부터 양돈 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했으며, 2000년부터는 시설환기 분야에 꾸준한 현장 경험과 이론을 통해서 시설환기운영전문가로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산수유양돈교육농장이라는 현장실습형 양돈농장에서 사양관리, 시설환기 운영관리, 질병관리 분야를 주로 교육하고 있는 현장 교육 양돈전문가로 단연코 손가락에 꼽히는 대가입니다. 박건용 대표가 운영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김포시지부는 2010년 연초와 연말, 연이어 두번의 구제역 피해를 입고 90%의 돼지를 땅 속에 묻었고 2012년에는 돈가 폭락으로 남은 재기의 의지마저 꺽어버리는 엄혹한 시기를 견디고 일어섰습니다. 임종춘 지부장은 어려운 태산을 넘고 이제 평지를 보고 있습니다. 성공한 양돈인으로서 임종춘 지부장의 얼굴에는 태산을 넘은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가볍지 않은 미소가 있습니다. "우리같은 사람은 표정짓는게 힘들어요.허허 몇년 찍을 사진을 오늘 다 찍는것 같네" 웃는 것이 어색하다던 김포시지부 임종춘 지부장은 곧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크게 웃었습니다. 지난 6월 마지막 날, 해변가 날씨마냥 뜨거운 날씨에도 김포시지부 사무실은 시원했습니다. 마침 이남석 사무국장과 함명순 사무장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임종춘 지부장까지 모두들 '돼지와사람'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옆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짧은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김포시지부를 소개한다면... 김포는 농축산업에 있어 전통이 있는 곳입니다. 김포시 통진면 가현리에서 5,000년 전 볍씨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인구 40만의 도농복합도시로 자리잡
'편집자 주 - 양돈산업을 흔히 3D 업종이라고 합니다. 50대 이상이 70%이며 젊은 인력들이 취업을 꺼리다보니, 인력의 고령화 현상과 외국인 노동자 고용은 이미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양돈 농장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젊은이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여러분과 함께 양돈산업의 미래를 예견하고 길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두번째 '청년 인터뷰' 대상은 대구 사투리가 구수한 디앤디 종돈의 '윤정용' 주임입니다.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하자면? 안녕하세요.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경북 김천시 디앤디 종돈에서 근무한지 올해 2년차가 된 30살 '윤정용'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양돈산업에서 일하게 되었나요?적성을 찾다가 동물을 좋아하니까 축산학과에 들어가 석사까지 공부했지만, 사무직 보다는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서 양돈장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 반응은 어떠했나요?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은 긍정적입니다. 지금도 양돈산업에 대해 후배들에게서도 연락이 많이 오고, 양돈장에 대해서 많이 묻습니다. 마치 제가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양돈장에 대한 호기심을 전파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일하시는 곳을…
'편집자 주 - 양돈산업을 흔히 3D 업종이라고 합니다. 50대 이상이 70%이며 젊은 인력들이 취업을 꺼리다보니, 인력의 고령화 현상과외국인 노동자 고용은 이미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은 양돈 농장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다양한 젊은이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여러분과 함께 양돈산업의 미래를 예견하고 찾아보고자 합니다.' 여기 첫 '청년 인터뷰' 대상은 남자보다는 소년같은 웃음을 가진 청년, 대덕종돈의 '장바름' 주임입니다. 장바름 주임은 27살의 양돈농장 2년차 입니다. 부산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양돈농장 사장님들이 타고 다니는 차가 좋아보여서 농장에 들어왔다는 다소 엉뚱한 매력이 있습니다.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던 장바름 주임은 행복이라는 DNA로 만들어진 해피 바이러스 같은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간단히 자신을 소개하자면?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다비육종에 입사하여 경북 김천시 대덕종돈에서 근무한지 올해 2년차가 된 27살 '장바름'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양돈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교수님들이 양돈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호기심이 많아서 학생때 양돈 관련 이런저런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밤톨 깍아 놓은 듯 말끔한 청년들이 도시의 고시촌에서 커피숍에서 자신의 미래를 찾을때, 충남 당진에는다부진 체격에 사람 좋아보이는 청년 어벤져스 16명이 고향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님들부터 서로 알고 지낸 고향 선후배 사이로 한달에 한번씩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다 보니 어느덧 삼년하고도 육개월의 시간이 지난 청년들은 이제 조금 다른 생각들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당진지역 2세 한돈인으로서 내년에는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라는 '돼지와사람'의 질문에 당진지역 한돈인 2세 청년회 전명규 회장(명규농장 대표 전양래, 규모 4500두)은 '그 동안은 친목모임에 불과하였지만 2017년부터는 내부적으로 경영 승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외부적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우이웃을 돕는 활동을 해 나가려고 한다'며 또한 '2세 한돈인으로서 책임있는 모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에 바라는 점이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전명규 회장은 '올해부터는 매달 모임때마다 식사비가 지원된다고 하니 그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욕심을 부리자면 좋은 강사를 소개해 주어 교육적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
지난 29일 종무식으로 바쁜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돼지와 사람'이 찾아가 보았습니다.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종무식 날에도 맘이 결코 편하지만은 않은 가운데 임직원들은 모두 한 해가 그저 저물었다라는 분위기보다는 '2017년에도 안전하고 고부가 가치의 한돈 산업을 이루어 내자'는 각오가 엿보였습니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임직원의 '2017년 화이팅'을 한돈농가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립니다.
김포 한강신도시에 가면 '총각네 고깃간'이라는 작은 동네 정육점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항상 싱글벙글웃으며 동네 주민들과 사는 이야기, 고기 이야기 하는 36살에노총각이 있습니다. 오늘 시골에서 올라오시는 부모님을 위해 정육점을 찾은 젊은이도, 아이가입 짧아 고기반찬이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는 새댁도 고기 한근, 두근 만큼의 이야기를 나누는 곳, 추운 겨울에도 맛난 고기 호호 불며 따뜻한 저녁을 함께할 가족을 생각하며 모두들 즐거운 고깃간에서 돼지와 사람의첫 번째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한돈 설 선물세트로 새해 뒷심 다지세요!’ SNS 릴레이 이벤트를 2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이해 결심했던 다짐을 뒷심으로 끝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가족, 친구들끼리 서로 '한돈 설 선물세트'를 나누며 응원하기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개인 SNS 채널에 뒷심을 발휘해 이뤄내고 싶은 올해 새해 다짐을 이벤트 해시태그(#한돈 #한돈선물세트 #뒷심에는한돈)와 함께 업로드하고, 함께 뒷심을 발휘하고 싶은 친구들을 태그하면 한돈자조금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돈 설 선물세트를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2월 16일 공개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의 새해 다짐에 뒷심을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영양 가득한 한돈 설 선물세트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돈몰에서는 브랜드 및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기획전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오는 2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돈몰을 통해 ‘2021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벌입니다. 올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은 ‘한돈으로 전하는 마음’을 컨셉으로 멀리 떨어진 우리 가족, 이웃,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밥상 위의 국가대표', '건강 밥상 면역푸드'인 우리 돼지 한돈의 건강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획했습니다. 모두 37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를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먼저 1월 15일까지 ‘얼리버드 15% 할인 이벤트’를 통해 선물세트 전 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규가입자 전원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과 함께 캔햄 세트 전용 10,000원 할인쿠폰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한돈 선물세트 100만 원 이상 대량 구매 시에는 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설 선물세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2021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 관련 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축산환경에 대한 지식을 현장에 직접 활용하고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축산환경컨설턴트 민간자격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축산환경 분야의 이론교육(4일)과 실습교육(2일) 이수자를 대상으로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이 주어졌으나, 컨설턴트들의 컨설팅 참여율과 활용실적이 저조했습니다. 이에 관리원은 이를 개선하고자 민간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컨설턴트의 자격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관리원은 지난해 11월 30일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축산환경 분야의 민간자격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6월부터 3급 자격시험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의 자격수준은 1~3급으로 나누어집니다. 1급은 역량이 뛰어난 축산환경컨설팅 책임자급의 전문가, 2급은 축산환경컨설팅 실무 숙련가, 3급은 축산환경컨설팅 보조 실무자 수준으로 구분됩니다. 민간자격제는 필기시험(축산환경개론 등 4과목)과 실기시험(모의컨설팅)을 통해 각각 60점 이상 점수를 얻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희망자에 한하여 실무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축산환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31일, 다비육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1년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및 2020년 부문별 시상, 2021년 승진 사령장 수여, 민동수 대표이사의 신년사, 각 사업 부문별 신년목표 및 계획발표, 사우회 활동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비육종의 2021년 슬로건은 2020년과 같이 “목표는 높게, 미래는 밝게, 다비와 함께”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10대 뉴스 발표와 더불어 공로상 및 우수사원,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021년 승진자에 대해 사령장이 수여되었습니다. 2021년 승진자로는 박상범 상무(베트남 법인장), 박국노 이사(관리팀장), 양승혁 부원장(발라드동물병원) 등 총 3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민동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된 사회적인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다비육종은 다가오는 2021년 종돈의 유전적인 능력이 고객농장에서 잘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다비육종은 지난 37년간 성장과 고난의 길을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코로나19 현황판(출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 ▶국내현황(바로가기) ▶세계현황(바로가기)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1월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1월 1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 구이류 중 삼겹살은 가정수요로 인해 대형마트 및 온라인 판매는 원활한 편이나, 거리두기 강화 지속으로 식당 판매가 더욱 위축됨에 따라 덤핑물량이 증가하고 일부 냉동에 들어가고 있다. 목심과 특수 부위는 여전히 수요가 없어 냉동 생산이 더욱 늘어났다. 정육류 중 전지도 수요 위축으로 일부 냉동에 들어가기 시작하였으며, 후지 및 등심 등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갈비류는 명절수요로 인해 판매가 원활하여 가격도 추가 상승을 나타냈으며,
병영 돼지불고기는 연탄불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훈연의 맛, 조선 500년간 호국 역사유적지인 전라병영성이 위치한 병영면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별미 음식이다.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해서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강진군 강진문화관광 강진군은 지난 24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대표와 면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공공시설물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돼 도비 5억 원, 군비 5억 원을 더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선정됐습니다. 거리 대표 조형물 및 거리 안내판, 스토리텔링 안내판, 이용자 쉼터, 벽화, 포토존 설치, 노후 외벽 정비 등 지난 2년간 시설 환경개선으로 올해 12월 결실을 이루게 됐습니다. 병영서가네 식당부터 세류교까지약 350m 구간이 사업대상지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암, 장흥, 강진읍 진입 방면의 거점 3곳에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안내하는 거리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