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ICT 장비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축종별 데이터모델 국가표준(안)을 담은 ‘스마트축산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해당 가이드북에는 △축종별 인용표준 △ICT 기자재 종류 및 구성 △데이터 활용 모델 예제 등 스마트축산 데이터의 수집·저장·공유·활용 과정에서 따라야 할 표준 데이터 규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축산농가, 산업체 등 분야별 관계자가 표준화된 데이터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사이트와 2025년 신규 오픈 예정인 ‘스마트축산 빅데이터플랫폼’에서 가이드북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우·젖소·양돈·가금(양계) 4개 축종에 대한 데이터의 정의·구조·관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스마트축산 데이터모델 국가표준(KS)’ 제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문가 의견수렴과 타당성 검토를 거쳤으며, 내년에 심의를 거쳐 국가표준(KS)이 제정될 예정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 향상, 효율적 데이터관리를 통
정부가 식품의 제조·가공·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부산물을 재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축산사료의 원료로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범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차관 이병화)는 이마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협경제지주, 삼성웰스토리, 현대그린푸드, 삼성전자, 전국한우협회, 태백사료, 세창환경, 리코 등 10개 기업·기관과 함께 17일 이마트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식품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사료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사료자원 가치가 우수함에도 폐기물로 분류된 양질의 식품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축산사료 원료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사료원료의 자급률 제고 및 폐기물·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대형 유통업체 등 식품 유통과정에서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판매되지 않은 과채류,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제품 규격화 과정 또는 대형 집단급식소의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자재부산물 등은 폐기물로 분류되어 음식물폐기물 등과 함께 처리되는 등 재활용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을 통해 식품부산물의 배출부터 보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모델과 지원대상 축산농가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관련 기사).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악취·탄소 저감, 동물복지 및 방역강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복합화된 현장문제 해소 위해 주요 축산작업을 원격·정밀 제어하는데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세트와 그 운영 솔루션을 함께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보급 패키지 모델은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1개가 선정되었으며, 축종별로는 한우 4개, 낙농 7개, 양돈 4개, 양계 6개 등입니다. 분야별로는 ▲생산성 향상 9개 ▲탄소·악취 저감 5개 ▲경영·사료비 절감 4개 ▲개체건강 및 번식관리 3개입니다. 전체 지원 농가는 77곳이며, 이 가운데 양돈농가는 17곳입니다. 이들 양돈농가에는 3D 체형 스캐너, 모돈 자동급이기, 유전체 분석 기반 AI 솔루션, 환기시스템, 전자동 군사 급이기 등이 보급될 예정입니다. 4개 모델 공급 기업은 엠트리센, 와이즈레이크, 원스프링, 애그리로보텍으로 파악됩니다. 농식품부는 9월부터 패키지 우수모델이 신속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온도(℃)와 습도(%)를 일정 값에 곱해 가축이 체감하는 더위 스트레스 정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낸 지수인 '가축더위지수(THI)'를 활용해 여름철 더위 피해를 조기 예측하고, 적정 사양 기준을 제시하고자 ‘생산성 피해량 차트(도표)’와 ‘생산성 피해량 평가 모형(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건국대학교, 충남대학교, 부산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온습도 조절 챔버 시설을 이용해 축종별 가축더위지수 단계(쾌적, 경미, 중증, 심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산성 피해량을 도표로 정리했습니다. 가축더위지수 도표는 국내 환경을 고려한 가축더위지수 단계별 생산성 피해 수준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축종별 생체 지표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축더위지수 심각 단계에서 한우, 돼지, 육계 증체량이 각 45, 35, 30% 감소했습니다. 젖소 산유량은 10% 이상 줄고, 산란계 산란율은 1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연구진은 젖소와 돼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축더위지수와 농가 정보(도축 성적, 산유 검정 등) 상관성을 분석하고, 생산성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임계점과 예상 피해 수준을 나타낸 생산성 피해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데이터기반행정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포상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는 전 부문 만점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축산농가 수익성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농장경영 모델을 개발했고, 올해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컨설팅을 진행하여 농가의 소득 증대, 서비스 개선 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축산물인증 사업 운영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연보 발간 △축산물 소비자가격조사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 운영 등 ‘축산유통 디지털플랫폼’ 구축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디지털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올해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연예계 대표 미식가 부부 박하선-류수영 부부와 홍보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박하선-류수영 부부는 지난 2021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4년째 도드람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도드람한돈의 우수한 맛과 신선한 품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이번 홍보 모델 재계약을 기념하며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박하선&류수영의 도드람 4랑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하선-류수영 부부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전문식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26일 전북 고창에 있는 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 신림농장(액비화시설)에서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민간기업의 선진화된 환경관리 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 및 농협중앙회와 지난 6월 14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입니다(관련 기사). 3개 협약기관은 농축산분야 생산성 향상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자원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 농축산분야의 에너지 전환 및 지능형(이하 스마트) 농축산업 체계 구축으로 악취 및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입니다. 실무협의회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확대,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스마트축산 구현, 축산악취 환경개선 등 주요 협업 분야의 세부 추진과제를 악취관리 컨설팅 등 즉시 적용가능한 단기과제와 에너지화 시설 등 재원 투입이 수반되는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설정하였습니다. 올해 4분기부터 즉시 적용하는 단기 과제로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기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2022년 축산데이터 분석·ICT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평원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축평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축평원의 축산물품질평가·축산물이력관리·축산물유통정보조사 등 주요 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입니다. 응모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ICT 활용 아이디어’ 분야, 두 가지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축산 현황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모델 발굴 등이 해당하며, ICT 활용 아이디어는 축평원의 주요 사업에 적용 가능한 ICT 활용 아이디어를 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혹은 팀(4인 이하)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우수작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총 36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합니다. 대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
도드람이 2022년에도 류수영, 박하선 부부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와 홍보 모델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지난해 류수영, 박하선 부부를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마음에 드는 맛 도드람한돈’을 캐치프레이즈로 광고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다정하게 요리 준비를 하는 사랑스러운 잉꼬 부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도드람한돈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전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류수영, 박하선 부부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성을 지니고 있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 폭넓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됐다”라며 연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류수영, 박하선 부부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광고 캠페인 활동으로 도드람의 우수한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류수영, 박하선 부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돈 대표 브랜드인 도드람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계약 연장이 저희 부부와 도드람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지난해 한돈홍보대사 백종원의 활약이 구체적인 수치로도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2월 실사한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대사 백종원이 출연한 TV캠페인 광고 ‘한돈 먹고 뒷심 충전’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는 각각 63.1%, 75.5%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들은 특히, 모델 백종원이 다양한 뒷다릿살 활용 요리들을 진행하는 모습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으며, 광고 시청 후 한돈 구매의향 또한 73%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한돈 홍보 모델로서의 백종원에 대한 평가에서 적합도 82.2%, 신뢰도 81.6%, 한돈 이미지 도움 정도 82.4%로 모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백종원과 함께 떠나는 한돈 랜선투어’를 콘셉트로 총 6편의 한돈 디지털 광고 시리즈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0.4%가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했으며 구매의향도 83.3%로 매우 높았습니다. 한돈 랜선투어 광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