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김천공장 신규 HMR 라인을 활용한 첫 신제품으로 한돈 등심을 이용한 돈까스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롯데푸드는 두툼한 통 등심으로 만들어 전문점 수준의 돈까스 맛을 즐길 수 있는 ‘Chefood(쉐푸드) 등심 통돈까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습니다.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국내산 돼지 통 등심에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혀 약 2cm의 두툼한 두께로 입 안을 꽉 채우는 풍성한 맛이 특징인 간편식 제품입니다. 제품의 식감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진공 저온 숙성한 통 등심을 여러 번 치대고 미트해머(meat hammer)로 골고루 두드리는 공정을 적용했습니다. 이미 튀겨져 있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간편 조리만으로 셰프 퀄리티의 돈까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Chefood 등심 통돈까스’는 또한, 지난 4월 증축 완공된 롯데푸드 김천공장의 신규 HMR 라인을 활용한 첫 신제품이기도 합니다. 롯데푸드는 이번 통돈까스 생산을 시작으로 김천공장에서 수제 스타일로 품질을 높인 간편식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롯데푸드는 2019년 말부터 국산 캔햄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싱가포르에 국산 캔햄 수출길을 개척했고,
정부가 추석 전 축산물가를 잡기 위해 소·돼지 도축량뿐만 아니라 수입물량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17일 주요 언론들은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계속 오르는 축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소, 돼지의 도축량을 늘리는 한편 수입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연합신문에 따르면 해당 정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로 확인됩니다. 정부의 조기출하를 통한 도축량 확대 방안은 익히 알려진 바입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수입 물량을 늘리는 방안은 잠시 언급은 있었지만, 추진 의사 내지는 가능성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의 이같은 방안은 아마도 계란에서의 물가관리 방안을 소고기와 돼지고기에도 비슷하게 적용하자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계란과 같이 국내 생산량과 수입물량을 동시에 늘려 높아진 소비자 가격을 빠르게 잡겠다는 의도입니다. 정부는 사실상 계란 수입이 소비자 가격 인하에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8월과 9월 추가 계란 수입 물량 2억 개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관련해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13일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계란가격(30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가위 선물세트 캠페인에는 총 35개 한돈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며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만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 가공육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습니다. 한가위 선물세트 가격대는 2~10만원대로 실속형 선물세트를 비롯해 희소성과 특별함을 담은 한정판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습니다. ‘한정판’ 선물세트는 ‘정삼겹 및 특수부위’, ‘특수품종’만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한돈자조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돈 고급 선물세트입니다. '정삼겹'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살코기와 지방 비율이 7:3, 8:2의 황금비율로 구성된 삼겹 부위만 선별한 삼겹살이며, '특수부위'는 돼지 도축 시 한 마리당 소량으로 공급되는 희소가치가 높은 부위로 항정살과 등심덧살, 갈매기살이 포함됩니다. '특수품종'으로는 제주에서 자란 제주 흑돼지와 YBD 품종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또한, ‘한돈몰’에서 한가위 선물세트 구매 시 신규가입 쿠폰(5,000원)과 한가위 선물세트 전용
오뚜기가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냉동만두 ‘X.O. 군만두 고기듬뿍’을 출시했습니다. 최근 간편 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냉동만두 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월 시장분석업체 오픈서베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냉동만두 종류로 ‘군만두(58.4%)’를 꼽았으며, 응답자의 63%가 ‘주 1회 이상’ 군만두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뚜기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X.O. 군만두 고기듬뿍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습니다. X.O. 군만두 고기듬뿍은 기존 군만두 제품과는 차별화된 원료 배합과 반죽 방식을 적용하고, 국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한 만두피를 구현했습니다. 당면 대신 특제소스로 양념한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야채로 속을 꽉 채웠으며, 돼지고기 함량이 27.3%로 높아 입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뚜기는 '최근 한 끼 식사와 간식, 안주 등으로 만두류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바삭한 만두피와 꽉 찬 속이 어우러지는 X.O. 군만두 고기듬뿍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엄선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고객은 ‘미트큐 딜리버리’에서 자신이 등록한 주소지와 가까운 정육점을 선택하고, 원하는 고기의 부위와 중량을 주문한 후 결제까지 간편하게 진행합니다. ‘미트큐 딜리버리’의 가맹 정육점은 고객의 주문이 접수되는 동시에 고기를 썰어 보냉팩에 포장하고, 최대 1시간 이내에 고객에게 배송합니다. 동원홈푸드가 온라인 고기 배달앱 ‘미트큐(meat Q) 딜리버리’를 론칭하고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미트큐 딜리버리’는 앱 화면에서 다양한 고기 요리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배송받은 고기로 손쉽게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추후 고기의 부위별 설명과 정육점 행사 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트큐 딜리버리’는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고객 전원에게 1만원 할인 쿠폰과 배송비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미트큐 딜리버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동원홈푸드는 ‘미트큐 딜리버리’ 론칭을 통해 기존 B2B 온라인몰 금천미트에 이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O2O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금천미트는
농협(회장 이성희)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정육점 및 식당 등 축산물 관련 소상공인을 위한 할인행사를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오는 22일까지 2주간 실시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식당 등 국내산 축산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행사는 한우·한돈 부분육을 시세대비 약 20% 저렴하게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수원축협, 녹색한우, 순한한우, 청풍명월, 한우지예가 참여하며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 기획전’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축산물 판매 소상공인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정육점, 식당 등 소상공인 분들께 국내산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https://www.nhlyvly.com/index3.html)은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도매 온라인 쇼핑몰로 정육점 및 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협력업
육지산 돼지고기의 제주도 반입이 불과 재개 13일만에 다시 중단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9일 0시부로 타시도산 돼지고기와 생산물에 대한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강원도 고성 양돈농장에서 ASF가 확진되자 제주도는 긴급 가축방역심의회(서면)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리고 육지산 돼지고기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내 ASF 유입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는데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관련해 제주도는 “공항만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과 농장단위 방역을 강화하고, ASF 매개 위험요소인 야생멧돼지 포획 등을 통해 철저한 차단 방역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경남(부산), 전남(광주), 전북, 충남(대전) 지역에서 생산·도축·가공된 돼지고기 및 생산물에 대해 반입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결정에 제주 양돈농가들은 강하게 반발, 허용 철회를 요구하였습니다. 고성 ASF 발생을 계기로 불과 13일만에 농가들의 주장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셈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우리 소비자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폭염일수가 많거나 적은 해에 상관없이 폭염 시에는 평상시보다 돼지고기를 더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가운데 유일합니다. 이같은 결과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매달 가계부를 작성한 수도권 소비자 패널 517명의 가계부를 분석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 및 소비유형 변화’ 보고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해당 분석에서 폭염이 많은 해와 적은 해 간 폭염 시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행동(구매액·구매처, 외식여부 등)을 비교했습니다. 축산물에 대한 분석 결과 폭염일수가 많은 해의 폭염 시에는 평시(폭염이 아닌 날)에 비해 돼지고기(삼겹살) 구매액이 10% 증가했고, 닭고기(생닭) 구매액도 3% 늘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소고기(한우 등심) 구매액은 4% 감소하였습니다. 폭염일수가 적은 해의 경우에는 폭염 시 돼지고기 구매액은 평시보다 47%나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닭고기 구매액은 대표 보양식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특이하게도 13% 감소했습니다. 소고기 구매액은 30% 증가하였습니다. 결국 유일하게 돼지고기만 폭염일수가 많은 해와 적은 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