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5년 3월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2024년은 다비육종에게 많은 도전과 어려움의 한 해였다. 농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로 인해 예상보다 성적 향상은 적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은 결고 헛되지 않았다. 다비육종은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고에서는 2024년의 어려움을 되돌아보며,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한 점들을 짚어보려고 한다. 이를 토대로 2025년에는 더욱 강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는 다비육종의 의지와 비전을 함께 나누고자한다. 2024년 PSY는 사고나 신규 농장 등으로 인해 1년치 성적이 온전치 못한 농장을 제외한 경우, 28.8두로 전년 대비 0,3두 상승하였으나, 총산은 14.2두로 0.2두 감소하였다. 총산은 감소했지만, 생존산자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이유전폐사율 감소로 인해 이유두수가 소폭 상승하여 PSY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몇 농장들의 약진으로 PSY는 유지되었으나, 기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던 주요 농장들이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5년 3월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자돈사의 폐사율 관리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단순한 치료적 접근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 폐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전략의 최적화, 이유 체중 증대, 환경 관리 개선 등 다각적인 사양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이유 후 면역 공백기와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중요하며, 올바른 백신 접종 시점과 수세·보온·급수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이 요구된다. 본 원고에서는 자돈사 폐사율을 낮추기 위한 실용적인 사양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1. 자돈을 위한 백신은 분만사에서 접종한다. 위생도가 높은 농장의 경우에는 법정 질병인 구제역과 콜레라/단독 백신을 제외하면 자돈사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다. 흔히 써코 백신과 마이코 백신을 접종하는데 이 백신은 반드시 이유전에 분만사에서 접종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 자돈사에서 접종하게 되면 자돈은 어미와 떨어지는 스트레스와 처음 접하는 자돈사의 환경 스트레스에 놓이는 시기에 접종하게 된다. 이 시기에 몰아놓고 20두 1침, 30두 1침으
우리나라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가 특징입니다. 이에 다른 나라의 환기 기준은 참고사항일 뿐이며, 우리나라에 맞는 환경 관리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환경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환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별도의 냉방장치와 충분한 용량의 팬을 통해 열과 습도를 배출하고 적당한 유속을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활용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돼지 호흡기 복합 감염증(PRDC)의 주요 원인 병원체인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 (M. hyo)와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은 복합 감염 시 폐사율 증가와 심각한 성장 저하를 초래해 양돈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부분의 양돈 농가는 마이코(M. hyo)와 PCV2 백신을 포유자돈에게 접종하여 질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통 농장의 감염 패턴과 모돈의 모체이행항체(MDA) 수준을 고려했을 때, 생후 3주령부터 마이코(M. hyo) 및 PCV2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일반적인 양돈 농장 환경에 적합하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백신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세바는 생후 3주령 접종 기준인 ‘듀오 프로그램’(하이오젠&써코백)을 통해 마이코(M. hyo) 컨트롤 효과를 평가하고, 경쟁사 마이코&써코 백신들과 비교하는 현장 시험을 진행했다. 현장 시험: 듀오 프로그램 vs 기존 백신과의 비교 시험은 마이코(M. hyo) 감염 컨트롤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세 개의 백신 접종군과 비접종 대조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험군 구성 듀오 프로그램(하이오젠&써코백) 접종군 A사 마이코&a
환기관리는 입·배기를 통해서 돈사 내부의 열과 습도, 먼지, 가스를 외부로 내보내고, 돈사 내부로 신선한 공기를 집어넣는 것입니다. 환기는 필수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내부 환경에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환기관리에 있어 환경의 균형에 유의합니다. 공기의 질과 온도, 습도, 바람 모두를 고려한 환경관리에 더 집중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돼지 호흡기 복합 감염증(PRDC)의 주요 원인 병원체인 마이코플라즈마 하이오뉴모니아 (M. hyo)와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는 복합 감염 시 폐사율 증가와 심각한 성장 저하를 초래해 양돈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부분의 양돈 농가는 마이코(M. hyo)와 PCV2 백신을 포유자돈에게 접종하여 질병 발생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통 농장의 감염 패턴과 모돈의 모체이행항체(MDA) 수준을 고려했을 때, 생후 3주령부터 마이코(M. hyo) 및 PCV2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일반적인 양돈 농장 환경에 적합하며,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백신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세바는 생후 3주령 접종 기준인 ‘듀오 프로그램’(하이오젠&써코백)을 통해 마이코(M. hyo) 컨트롤 효과를 평가하고, 경쟁사 마이코&써코 백신들과 비교하는 현장 시험을 진행했다. 현장 시험: 듀오 프로그램 vs 경쟁사 백신 시험은 마이코(M. hyo) 감염 컨트롤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세 개의 백신 접종군과 비접종 대조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험군 구성 듀오 프로그램(하이오젠, 써코백) 접종군 A사 백신(마이코, 써코)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본 글은 ‘자돈 성장의 첫걸음,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1편(링크)에서 이어집니다. 돼지는 생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운송이나 이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주목하지만, 자궁 내 환경, 분만 과정, 그리고 이유 전 스트레스가 자돈의 성장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자돈의 초기 성장 단계에서의 작은 차이가 모여, 결국 농가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자돈이 분만 직후부터 최적의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만사에서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 자돈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폐사율을 줄이는 것은 물론, 농장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편에 이어 분만사에서 자돈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줄여 자돈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돕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분만사에서 자돈이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 4. 과밀된 열악한 분만사 좁은 공간은 자돈에게 스트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돼지는 생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운송이나 이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주목하지만, 자궁 내 환경, 분만 과정, 그리고 이유 전 스트레스가 자돈의 성장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궁 내 열 스트레스(In utero heat stress, IUHS)가 분만 후 자돈의 에너지 섭취와 성장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Maskal et al., 2020). 또한, 이유 전 폐사의 주요 원인은 모돈에 의한 압사 사고지만, 환경적·생리적 스트레스도 매우 중요한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분만사 내 온도 변화, 분만틀의 구조와 면적, 위생 상태 등은 자돈의 생존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며, 생후 첫 주 동안의 스트레스는 이유 전 체중 감소로 이어져 전반적인 성장과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궁 내 열 스트레스(In utero heat stress, IUHS)란? 태자가 자궁 내에서 고온에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