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가 누적되면서 최근 돼지와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일선농가에서 'ASF 백신'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 사용허가를 받은 백신이 아니라, 시험용이거나, 자체 제조(자가백신?), 밀수된 백신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 ASF 백신 사용을 전하는 중국 방송@CCTV 중국 농업농촌부는 지난 2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ASF 백신이 일부 농가에서 암암리에 사용된다는첩보가 있다"며, "이들 백신은 모두 심각한 불법이고 현재 강력 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농가들은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농업농촌부는 "해당 백신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장할 수 없고, 특히, 생백신의 경우예상치 못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백신 접종을 통해 외려 ASF 감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질병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외국으로부터 ASF 유전형 I형 백신을 들여와 접종할 경우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유전형 II형 바이러스와결합해 현재의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승인 없이는 어떠한 기관이나 개인도 백신
베트남의 마지막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어지역인 '닌투안(Ninh Thuan)'이 결국 31일 ASF 바이러스에 무너졌습니다. 베트남 방역당국은 8월 31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남중부 지역의 '닌 투안'성(省) 소재 한 마을의돼지 15마리에서 ASF 발병이확인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닌 투안성은 베트남의 63개 성·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금까지 ASF가 발병하지 않은 지역이었습니다(관련 기사). ▶아시아의 ASF 발병 요약@Pigprogress 이로서 베트남 전지역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ASF가 발병한 셈이며, 올해 2월 19일 첫 발병이후 193일만의 일입니다. 중국이 전지역으로 ASF가 확산하는데 260일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훨씬 빠른 확산을 보였습니다(관련 기사). 베트남은 지금까지 6천 건 이상의 ASF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처분 두수는 약 450만 두에 달합니다. 이는전체 돼지 3천만 두 가운데 15% 이상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8월 들어 베트남의 돈가가 회복, 조만간 ASF 발병 이전 가격을 회복할 태세입니다. 베트남은 내년 음력 설날을 즈음에 돼지고기의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네덜란
필리핀 정부가 리잘 지역에서의 발생한 원인모를 돼지 대량 폐사 건과 관련해 1억8천7백만 페소(한화 43억 원)의 예산 지원을 28일 결정했습니다. 이 예산은 해당 지역에서 살처분된 돼지에 대한 보상과 함께 진단 및 검역 장비, 인건비 등에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필리핀 방역당국은'이예산은 이번 폐사 건이 발생하기 이전에 해외악성전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기요청된 예산'이라며 연관성을 부인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아직까지 이번 건이 발생한 정확한 지역은 물론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ASF가 아니다'라는 농업부 장관의 말이 전해지기도 하지만, 농업부 공식 홈페이지에는 관련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현 장관은 장관대행 신분이며, 이달 초 경질된 이전 장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언론은 발생 농가 주변 1천여 마리에 가까운 돼지를 그것도 긴급하게 산 채로 묻었다고 전했습니다. 생돈 및 돼지고기의 이동·판매가엄격히 감시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관광지로 친숙한 세부(Cebu)는앞으로 100일동안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생돈 및 돼지고기 반입을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필리핀 돼지 대량 폐사 관련
필리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의심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정부는 명확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해당 지역에 대한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주변 지역 방역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의 한 언론이 '필리핀 리잘에서 ASF로 돼지 폐사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지난 23일 내었습니다. 이 신문은 한 소식통을 인용 '필리핀 방역당국이 이미 ASF로 1차 진단을 했지만, 진단에 있어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방역당국이 혈액 샘플을 유럽의 실험실로 보냈으며, 확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필리핀 정부는 22일 행정명령을 발령해전국의 시·도 수의 및 농업 사무소에식품 안전 조치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검역을 준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검역 절차의 일환으로 수의사가 발행하는건강 증명서 또는 동물산업국의 운송허가증이 있는 경우에만 살아있는 동물이나 육류 제품, 부산물의 운송을 허가하고, 그 외에는 일체 금지시켰습니다. 아울러 주요 행정구역의 출입 통로에 초소를 설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수의사 및 농업 공무원에게 돼지 사망률의 비정상적인 증가가 있을 경우 방역당국에 즉
일본의 이시카와현(石川県)에서 처음으로 야생멧돼지에서 돼지열병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서 일본에서 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지역은 모두 7개 현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시카와현은 관내 하쿠산시에서 20일에 포획된 10kg가량의 수컷 야생멧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검사에서 처음으로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은 유전자 분석 결과 인접한 후쿠이현의 야생멧돼지에서 검출한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같아 후쿠이현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유입·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24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추가 감염 야생멧돼지가 확인되었습니다. 최초 발생장소에서 북으로 16km 떨어진 지점에서 주민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돼지열병 양성을 확인한 것입니다. 현은 24일 현재 전체 양돈장에서 돼지열병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카와현은 지리적으로 기후현, 후쿠이현, 도야마현과 인접해 있습니다. 기후현은 지난해 9월 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가 처음으로 확인된 지역입니다. 현재 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는 기후현과 인접한 7개 현 가운데 시가현을 제외한 6개 현 - 아이치, 미에, 후쿠이, 나가노, 도야마, 이시카와 등에서 발견되었습니다. 22일
일본의 돼지열병 사태의 원인으로 꼽히는 '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이하 감염 멧돼지)' 숫자가 1천 두를 넘어섰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의 자료에 따르면 19일 기준 감염 멧돼지 수는 사체 및 포획된 개체를 합쳐 모두 1,008두 입니다. 지난해 9월 13일 기후현에서 첫 감염된 사체를 발견한 후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어느덧 천 두를 넘어선 것입니다. 현재 감염 멧돼지는 기후현 인접 5개 현으로 확산되어 발견되고 있습니다. 기후현이 852두(84.5%)로 가장 많고, 이어 아이치현 76, 나가노현 64, 후쿠이현 7, 도야마현 5, 미에현 4 순 입니다. 이 가운데 기후현을 비롯해 아이치현, 미에현, 후쿠이현에서는 일반농장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하였습니다. 모두 돼지열병이 야생멧돼지에서 시작해 일반돼지로 전파되는 양상입니다. 일본 당국은 올해 3월부터 야생멧돼지를 대상으로 경구용 미끼백신 살포에 나섰지만, 확산을 막는데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아베 정부가 공식적으로 일반돼지에 대해 백신 사용 의견 검토를 관련 지자체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일본의 돼지열병 발생은 모두 38건입니다. 살처분 두수는 모두
중국 정부가 7월 기준 돼지사육두수 동향을지난 15일 공식 발표했습니다.중국 당국은 전국 400여 지역의 돼지사육현황을 바탕으로 매달 사육동향을 추정·발표하고 있습니다. 돼지사육두수 번식모돈 전년 동기 대비 -32.2% -31.9% 전월 대비 -9.4% -8.9% 중국 당국이 밝힌 7월 중국의 돼지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했고, 모돈은 31.9%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과 비교해도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6월에 비해 돼지사육두수와 모돈수가 각각 9.4%, 8.9% 감소했습니다(전체사육두수 -25.8%, 모돈 -26.7%). 중국의 이와 같은 급격한 사육두수 감소는 익히 알려진 바 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피해 때문입니다. 중국당국의 ASF 발병 보고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일부만 제한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전 중국의 돼지사육두수는 약 4억5천6백만 두( 2016년 기준, 통계청) 입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8월 첫 주 기준 중국의 평균 생돈 가격은 kg당 19.21위안(한화 3,295원)으로 전년 대비 45.0%가 증가했다고
18일 대만 정부의 말을 빌어 필리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병 가능성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19일 오늘 필리핀 정부가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고 필리핀의 주요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SF 발병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필리핀 농업부 장관(William Dar)은 기자들과의 미팅에서 직접 나와 '최근 몇몇 지역의 돼지에서 비정상적인 높은 폐사가 보고되었지만, 원인을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원인을 알아내는데에는 짧게는 2~3주, 길게는 3달이 소요되며, 해당 지역에는 외부로 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를 이미 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제 지역의 반경 1km 내 돼지는 살처분·매몰되었고, 반경 10km를 감시지역으로 정해 정밀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농업부, 돼지 높은 폐사 발생@ABS-CBN News 19일 보도 그러나 농업부 관계자는방역 통제를 위해 해당지역이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밝히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돼지고기 수급이 충분해 당분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필리핀의 이번 사태가 실제 ASF인지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