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당국이 ASF에 감염된 돼지를 냉동보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RFA는 미국 의회가 출자해 설립된 국제 방송국입니다. RFA는 지난 26일자 보도(바로보기)에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주민 소식통의 말을 빌어 '북한 당국이 ASF에 걸린 돼지를 주민으로부터 무상으로 수거한 후 매몰 처분하지 않고 내장을 분리한 후 냉동창고에 보관하고 있고, 아마도 군대 같은 특별공급처에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 소식통은 '이에 북한 주민들은 신고를 하는 대신 감염된 돼지를 몰래 도살해 시장에 내다팔거나 자체 소비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감염된 돼지고기를 센 불에 삶으면 살균되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주민들이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북한의 돼지고기 가격도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장마당의 돼지고기 가격은 kg당 북한돈 1만2천 원,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1만6천~1만8천원까지 상승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30일 자강도 우시군 내 협동농장에서 ASF가 확인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후 추가 발병 보고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24일 우리나라 국정원은 국회 보고에서 '북한의 A
일본에서 지난달부터 돼지열병(CSF)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에서도 발병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백신을 한 농장에서도 발병이 확인되었습니다. 첫 사례 입니다. 농림수산성은 지난 19일 아이치현 니시오시의 양돈장(966두 규모)에서 돼지열병이 발병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전날인 18일 일부 자돈에서 원기소실 증상으로 신고를 하였고, 정밀검사 결과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어 긴급 안락사 처분에 들어갔습니다. 이 양돈장은 지난달부터 백신 접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자돈은 아직 백신 접종 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하튼 일본에서 지난달부터 돼지열병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백신 접종 농장에서 처음으로 발병이 확인된 셈입니다. 이번 발병 사례는 지난해 9월 만 26년만에 돼지열병이 첫 발병 이후 50번째 양성 건입니다. 앞서 16일 야마나시 양돈장(890두 규모)에서 첫 돼지열병이 확인되었습니다. 일본은 24일 기준 최초 발생지인 기후현을 비롯해 7개 현(아이치, 미에, 후쿠이, 나가노, 사이타마, 야마나시)으로 돼지열병이 확산된 상태이며 누적 살처분 두수는 15만두(84개 농장, 4개 도축장)에 달합니다. 돼지열병 감염멧돼지 또한, 계
11 월 19 일 폴란드 국립수의학연구소는 독일과 인접한 Lubuskie Voivodeship에서 18 마리의 ASF 감염멧돼지를 확인했다고 추가 발표했습니다. -2019년 11월 20일 돼지와사람 폴란드의 국립수의학연구소가 자국내 서쪽 지역, 루브스키(Lubuskie poviat)의 Wschowa poviat에서 첫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확인되었다고 지난 14일 밝혔습니다(지도 보기). 폴란드에서 ASF는 새로운 문제는 아닙니다. 2014년 2월 벨라루스 인근 접경지역에서 첫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확인된 이래 현재까지 야생멧돼지뿐만 아니라 일반농장에서 ASF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자국 내 동쪽에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소 생뚱맞게 서쪽에서 확인된 것입니다. 폴란드는 '자국내 이전에 기록된 ASF 사례와 역학적 및 지리적 연관성이 없는 고립된 사례'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기존 발생지와 300km나 떨어져 있습니다. 독일과는 100km 거리 입니다. 감염멧돼지는 모두 2마리이며, 앞서 4일 서로 6km 떨어진 위치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첫 사례는 도로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례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돼지열병'의 공식 명칭을 각각 'ASF'와 'CSF'로 변경했습니다. 일본은 최근까지 앞서의 질병을 각각 '아프리카돼지콜레라(アフリカ豚コレラ)', '돼지콜레라(豚コレラ)'로 불러 왔습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2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콜레라(アフリカ豚コレラ)' 및 '돼지콜레라(豚コレラ)'라는 명칭이 사람의 전염병인 '콜레라'를 연상시키는 의견이 있다며, 앞으로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기준과 마찬가지로 각각 ASF, CSF의 명칭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성은 "돼지콜레라(豚コレラ)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세균성 질병인 사람의 '콜레라(コレラ)'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특히, ASF와 CSF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감염)을 미치지 않는다"며, "이번 명칭 변경은 소비자들에게 앞으로 가능한 한 불안과 불심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들에게는 "앞으로는 ASF 및 CSF 명칭을 써서 보도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CSF가 지난해 9월에 26년만에 재발생해 최근 10월까지 47건 발생으로 14만7천 두를 살처분했습니다. A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지역의 돼지 폐사가 수천 마리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돼지열병(CSF)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함께 원인으로 의심된다고 인도네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북부 수마트라의 호수에는 수십 마리의 돼지 사체가 발견되어 이들이 내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이들 돼지 사체 샘플에 대한 정부 기관의 실험실(Medan Veterinary Institute) 검사 결과 이들 돼지가 돼지열병에 감염된 것 외에도 ASF 감염이 의심되는 결과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는 아직까지 ASF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양돈산업은 돼지열병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돼지와사람'은 국내 언론으로는 가장 먼저 인도네시아에서 ASF 발병이 의심된다고 지난 6일 보도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다음날 7일 우리나라 일반 언론들은 ASF가 아닌 '돼지열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언론이 자국 내에서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직까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제사회에 공식적인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언론매체의 최근 보도(바로가기)에 따르면 북수마트라의 11개 지역(Dairi Regency, Humbang Hasundutan, Deliserdang, Medan, Karo, Toba Samosir, Serdang Bedagai, North Tapanuli, Central Tapanuli, South Tapanuli 및 Samosir District)에서 ASF 바이러스 양성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언론은 북수마트라의 동물 보건국장의 말을 인용, ASF로 약 4천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고 즉시 매장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따르면 북 수마트라외에도 동누사틍가라주(Nusa Tenggara Timur)에도 ASF 발병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가장 최근 ASF가 확인된 동티모르(관련 기사)와 인접해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제기구(FAO)는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을 통해 사실을 확인하고 나섰습니다.인도네시아가 최종 ASF 발병 사실이 확인된
'돼지와사람'이 아시아에서의 최근 ASF 상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지난 9월 17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실제 현실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이전과 달리 다른 나라의 ASF 상황에 대해 관심도가 떨어졌습니다만, 해외불법축산물 등을 통해 바이러스 추가 유입 가능성이 있어 여전히 경계해야 합니다(관련 기사). 31일 기준 현재 아시아 10개국에서 공식적으로ASF가 발병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해 8월 중국을 시작으로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대한민국, 동티모르 등입니다. 중국 중국 당국은 공식적으로 지난해 8월 3일이래현재까지 중국 전역 32개성에서 161건의 발병을 공식보고 했습니다. 전국으로 확산되는데 260일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약 119만 두의 돼지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병 및 피해 규모는 훨씬 큰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국 정부조차 최근9월 기준 돼지사육두수가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했다고 알렸습니다(관련 기사). 돼지감소는 돼지고기 폭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29일 기준 kg당 48.22위안(한화 약 8천 원) 입니다만, 조만간 평균 60위안(한화
중국의 돼지 사육두수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1년이 지난 시점에도감소폭은 줄었지만,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년 9월 기준 돼지사육두수 번식모돈 전월 대비 -3.0% -2.8% 전년 동기 대비 -41.1% -38.9% 중국 농업농촌부가이달 중순 밝힌 9월 중국의 돼지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했고, 모돈은 38.9% 줄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월과 비교하면 돼지사육두수와 모돈수가 각각 3.0%, 2.8% 감소했습니다(8월 전년 동기 대비 돼지사육두수 -38.7%, 모돈 -37.4%). 전월 대비 감소폭은 전달에 비해 줄었습니다. 이달 16일 기준 중국의 자돈 평균 가격은 kg당 67.57 위안(한화 약 1만1천 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173.7%가 오른 가격이며, 계속 상승 중입니다. 돼지고기 가격은 29일 기준 kg당 48.22 위안(한화 약 8천 원)이며 전년 동기(19.70 위안) 대비 144.8% 상승한 가격입니다. 마찬가지로 계속 오르는중 입니다. 돼지고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계란 가격 역시 소폭 동반 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