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리점 대표 및 기업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5(이하 WCC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확고히 하며,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성사료는 올해 전략 슬로건인 ‘2025 We Higher(위하여)’를 발표했습니다. 이 슬로건은 “더 높은 목표와 성장을 위하여”를 의미하는 “Jump Up”,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위하여”를 뜻하는 “Value Up”, 그리고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하여”를 목표로 하는 “Grow Up”의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25 We Higher”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행사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우성사료는 2025년 100만 톤 판매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행사에서는 본부별 사업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4 기업인의 날 대전형 ESG 경영 유공’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4일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기업인의날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주요인사 축사, 공로자 및 유공자 포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대전형 ESG 경영 유공 표창은 ESG 경영 확산에 모범을 보인 3개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되었습니다. 우성은 ESG 추진위원회 설치 및 자발적 제3자 검증을 통해 ESG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우성은 ‘사람과 동물, 기업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탐구한다’는 ESG 목표 아래, 누구나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성공장에서 2025년 시무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업계 선도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성장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의 사업 슬로건으로 'LEADING IN HARMONY’를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구성원 간의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주요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업계 선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2025년 주요 사업 목표 사료사업: 국내 최초로 5공장 최적 운영을 통해 연간 판매량 170만 톤 달성 계열사업: 생산성 극대화와 출하 체중 증대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 체계 강화 신선사업: 돈육 차별화를 통해 뒷다리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 제시 육가공사업: 돼지고기를 활용한 시그니처 양념육 제품 개발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한국품질보증원의 제3자 검증을 완료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검증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환경보호 책임 강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제3자 검증은 독립적인 검증 기관이 기업의 ESG 활동 성과와 운영 시스템을 평가하여 신뢰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제도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검증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에 걸쳐 우성과 우성사료의 전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접배출원(Scope1)과 간접배출원(Scope2)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가 수집되었습니다. 우성은 이번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환경보호 책임을 실현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한국품질보증원의 제3자 검증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시작점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화상 방식을 병행하여 지역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 및 우수부서 시상, 사장 이·취임식, 신년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을재 전무(생산본부장), 김재진 상무(영업본부장), 이일주 상무(SP센터장), 한만식 이사(마케팅팀장) 등 총 4명의 임원이 승진했으며, 이 외에도 26명의 직원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다비육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1명(외국인 직원 6명 포함)과 공로상 3명, 올해 신설된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안전관리상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내년부터는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장으로서 지난 15년간 다비육종을 이끌어 온 민동수 사장의 이임식도 진행되었습니다. 민동수 사장은 총 32년간의 재직 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회사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팜스코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팜스코 대형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연천, 홍성, 김해,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00명 이상의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환경 관리 등 한돈산업의 핵심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팜스코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고객 농가의 경영 파트너로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펼쳤습니다. 고객과 소통하며 만들어낸 농가의 성공 사례 돈우리농장: 지속 가능한 양돈 모델 지난 9월 25일 연천에서 열린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는 파주에 위치한 돈우리농장이 주목받았습니다(관련 기사). 모돈 200두 규모의 돈우리농장은 출하일령 150일, 사료요구율(FCR) 2.8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통해 농가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돈우리농장은 철저한 방역과 환경 관리로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실현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팜스코는 이번 사례를 통해 생산성과 환경 문제 해결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웅지농장: MSY 향
다비육종(대표 민동수, 윤성규)은 이달 5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프린스 호텔에서 베트남사업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는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임직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육종 민동수, 윤성규 대표, 도드람양돈조합 박광욱 조합장, CJ VINA AGRI 남기돈 본부장,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 임직원, 도드람양돈조합 임직원, 현지 협력사 대표 등 약 45명이 참석해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지난 20년 성장을 돌아보고 기념하였습니다.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20주년 히스토리 영상 상영 ▲장기근속 직원 포상 ▲케이크 커팅 및 축하 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박상범 법인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0년 간 많은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성장해온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여정은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협력사의 헌신과 신뢰 덕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베트남 양돈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0일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R&D센터의 5개년 투자 계획과 대가축·중소가축 연구과제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회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열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등 농협 임직원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5개년 투자계획은 '25년부터 '29년까지 진행되며, 계획은 크게 연구, 교육, 목장, 분석의 네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연구’ 부문에서는 데이터분석실 구축,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 연구, ESG 기반 연구 및 국가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교육’ 부문은 표준 교육프로그램 고도화, 전문 강사진 구축, 신규 교육장비 도입, 우수교육생 포상제도 및 현장교육 등을 통해 교육 참여도와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목장’ 부문은 ICT 스마트연구목장 시스템 구축, 낙농연구목장 및 실습교육관 설립 등을 통해 연구목장과 전문실습장으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분석’ 부문에서는 분석실 현대화 및 분석항목 확대 등을 통해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손세희 회장이 임기를 아직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난데없이 최근 정당 가입에 이어 내년 6월에 있을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0일자 '뜨거워지고 있는 내년 군수 선거'라는 제목의 홍성신문 기사(기사 원문)를 통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손세희 회장은 이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승조 지역위원장(전 충남도지사)과 만났습니다. 기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군민을 편안하게 할까를 2년 전부터 고민해 오다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를 접한 양돈농가들은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이해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협회장 간판을 달고 지자체장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협회장 직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협회장 역할에 자연스럽게 소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지역과 구제역으로 두 달 동안 돼지 출하·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의 양돈농가들은 격분했습니다. 한동윤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한돈 관련 네이버밴드에 공개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