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포배양육 관련 기업들의 모임이 정부가 인정하는 법인단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단체의 세포배양육 상품화와 시장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세포배양식품협회(회장 김성진)'의 사단법인 설립을 정식 허가(허가번호 제951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설립 목적은 '세포배양식품의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그 관련 산업과의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창출하고,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 함'입니다. 한국세포배양식품협회는 국내 세포배양육 연구개발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만든 단체입니다. 지난해 12월 동국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습니다. 다나그린, 셀미트, 셀쿠아, 슈팹, 스페이스에프, 심플플래닛, 씨위드, 에프엔프레시, 윙스타바이오, 티센바이오팜, 팡세 등 모두 11개 회사가 회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초대 회장은 셀미트의 김성진 COO(최고운영책임자)가 추대되었습니다. 이날 협회는 ▶세포배양식품산업의 국내 시장 안착 ▶대한민국의 식량주권 확립 ▶대한민국 세포배양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지구온난화를 막고 동물복지를 고려한 건강한 먹거리 확보 등을 구체적인 추진 목표로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4년 1월 겨울호'의 일부이며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춥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었다.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와 낮은 습도일 때 오래 살아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한번의 실수가 농장에 질병을 옮기는 원인이 되곤한다. 농장에서는 겨울철에 가장 유의해야 하는 질병은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돼지 유행성 설사병(PED)과 같은 바이러스를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돈군의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에 돈사 온도 관리에 특히 신경써주어야 한다. 이번 원고에서는 돈군의 면역력을 높이고 유지하는 방법과 겨울철에 유의해야할 사양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모돈의 면역력을 높이고 모체이행 항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PRRS) PRRS의 경우에는 견고한 면역을 형성해 주기 위해서는 백신을 통해서 번식돈군에 면역을 주는 것이 좋다. 특히 1년에 한번 또는 6개월에 한번씩 접종하는 농장이라고 한다면 유입이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11월 또는 12월에 PR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공주 지부장)가 지난 6일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제16회 한사랑농촌문화상 농업(축산) 부문 수상자인 송일환 대표는 "농업, 농촌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전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그 뜻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대한민국 농민과 농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은 지난해 12월 첫 가동을 시작한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이 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으로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월간 20,000톤의 생산량으로 조합원 농가에 고품질 사료 제공 도드람은 지난해 9월 ‘제2 사료공장’인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1월 HACCP을 통과했습니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의 월간 생산량은 약 20,000톤에 달하며, 제1 공장인 정읍공장과 합하면 월에 총 45,000톤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사료 자급률 향상으로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가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전국 최고 효율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및 비대면 방역 시스템 구축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으로 특화 설계됐으며, 최신식 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입니다. 공장 설계단계부터 원료와 제품의 품질보증 검증 및 분석체계를 확립해 사료 품질이 크게 개선됐고 조합원 농가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사료 상-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위적 질병 전파를 최소화하는 방역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경기도 유일의 양돈전문 배합사료
'돼지써코바이러스(PCV)'는 유전적 변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바이러스이지만, PRRS 바이러스처럼 다양한 혈청형이 있지는 않습니다. 주로 돼지에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PCV 2형은 PCV2a, PCV2b, PCV2d 등 여러 유전자형이 출현했음에도 단일 혈청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들은 기존 PCV2a 기반의 백신으로 교차방어가 가능합니다. PCV 3형와 PCV 4형은 아직까지 질병을 유발한다고 인정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질문] 우리 농장에 부종병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분변을 보내 PCR 검사를 의뢰하였는데, Stx2e(시가톡신)는 양성이고 F18은 음성이 나왔습니다. F18이 음성이니까 우리 농장은 부종병 발생 위험이 없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분변검사(PCR)에서 Stx2e가 양성이면 부종병 발병 위험이 높은 농장이다. 부종병을 유발하는 대장균은 F18이라는 가느다란 섬모를 이용하여 대장에 감염된 후 Stx2e 독소를 분비하여 부종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F18을 가지고 있어야 부종병을 유발하기가 쉽다. 하지만 대장균은 다른 여러가지 부착인자를 이용해서 대장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분변검사에서 Stx2e가 검출되면 농장에서 부종병 발병 위험이 높다고 봐야 된다. ※ PRDC 또는 위 기고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세바코리아(070. 8277. 4747 / 카카오톡채널: 세바코리아 / cevakorea@ceva.com)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3월에도 돈사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전북 정읍에서 일어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9일 오후 10시 54분경 정읍시 웅동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근콘크리트조 판넬즙 1동 2층(1,985.6㎡) 돈사가 전소되고 돼지 1천3백여 마리(1,344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7천8백만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이달 돈사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억8천만원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최근 곡물관측 3월호(바로가기)를 발표했습니다. 농경연은 1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4.5% 정도 하락한 123.5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2.2% 적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판단 근거로 ▶양호한 흑해산 밀 공급 여력 ▶옥수수 수급 개선 ▶남미지역 기상 개선 등을 꼽았습니다. 1분기 국제유가는 전 분기 대비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2분기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서부텍사유의 경우 1분기 -1.3%, 2분기 +2.7%). 달러화의 가치는 당장 3월에는 전월 대비 다소(0.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를 종합한 올해 1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141.0포인트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12.1%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분기에는 더 떨어져 134.8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전 분기 대비 -4.4%).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낮은 수준입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월 기준 양돈용 배합사료 생산량은 64만5천 톤으로 전월(63만1천) 대비 +2.2%, 전년62만1천) 대비 +3.9%를 나타내었습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최근 저체중 자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산업을 돕기 위해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은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산자수를 획기적으로 늘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저체중 자돈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체중 자돈은 이유 후 육성률 저하와 출하일령 증가 등의 또 다른 문제로 이어집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주도한 최영조 박사(축산과학연구소, 양돈 R&D 팀장)에 따르면 '윈맥스플러스 자돈 프로그램'은 ▶높은 섭취량 ▶높은 증체량 ▶뛰어난 장건강 ▶Health Care Technology(건강관리기술) 등 크게 4가지 컨셉의 기술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유 후 육성률 95%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높은 증체량': 최신 골격 및 정육 합성 기술과 아미노산 대 에너지의 최적 균형 설계를 통해 자돈의 초기 성장을 극대화하고 높은 증체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체중 자돈에게도 유리한 'Advanced Glucose Technology(고급 포도당 기술)'와 성장 촉진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높은 섭취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원료에서 소화율이 높은 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일 올해 주요 업무계획(관련 기사)을 발표하면서, 오는 5월 한우산업과 낙농산업을 위한 중장기 발전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한돈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돼지와사람'은 농식품부에 문의하였습니다. 담당자는 "2년 전부터 한우와 낙농산업 관련 대책은 꾸준히 논의가 돼 왔었고 TF(전담팀)도 있어 올해 발표가 될 예정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한돈은 다른 축종에 비해 경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고, 올해 겨울부터 가격 급락에 대해 한돈협회에서 정부에 경영 안정 대책 요구가 있었다"라며,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언제 한돈산업의 중장기 발전 대책안'이 나오느냐는 질문에 담당자는 "한우와 낙농은 그동안에 스토리가 있어 만들어져 왔지만, 한돈은 문제제기가 최근에 있어, 아직 구체적인 상황(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업무 계획에는 담지를 못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및 한돈미래연구소 주관으로 한돈산업 중장기 발전 대책이 연구 용역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더불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하여,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정국 재팬(Jungkook JAPAN)과 한돈자조금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행사는 3월 20일 정국의 입대 100일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정국 재팬(Jungkook JAPAN) 측은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며 “한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글로벌 아이돌 정국의 해외 팬들과 함께 한돈을 기부하며,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 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활용하여 가축의 개량과 사양 방법 등을 개선하고, ‘스마트축산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통해 환경개선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험과 기록에 의존하던 사양방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 사양, 정밀 축산으로 변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관련 산업계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축의 출하 시에는 ‘e작업반장’을 통해 도축장에 전자적으로 출하 예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축 신청을 하기 위해 필요했던 5종 이상의 관련 서류가 하나로 간소화됨과 동시에 전자적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서류
제주청년분과위원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지난 14일 영천 퇴비수출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제주청년분과위원회는 영천 퇴비수출업체에서 돼지분뇨를 이용한 퇴비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퇴비수출업체를 둘러보았습니다. 제주도 양돈농가는 철저한 분뇨 관리로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제주에서 양돈하기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라며 "퇴비수출업체방문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올해 1분기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 사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배합사료 품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에 5개 사료사 10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농장당 육성·임신구간 사료를 각각 채취한 후, 동일 시료를 2개 검사기관으로 보내 조단백, 라이신 등의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습니다. 분석 결과 5개 사료사의 육성·임신 구간 사료 조단백 함량은 모두 법적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육성 16% 이하, 임신 13% 이하). 다만, 육성사료의 경우 4개 사료사는 15%를 넘고, 1개 사료사는 12.6%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라이신 함량은 육성·임신 구간 사료 모두 대체적으로 사료사에서 제공한 사료성분등록증(오차 허용범위 적용)에 표시된 함량과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육성구간 사료 2점의 경우는 등록증에 표시된 함량 기준에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차 허용범위 적용시 0.8%(성분등록은 1.0%)가 최소 기준이나 검사 결과 0.74%, 0.70%로 조사되었습니다. 한돈협회는 사료 품질 제고 및 농가 불신 해소 등을 위해 양돈용 배합사료 품질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돈산업 미래 가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산업 미래가치 특강은 차세대 축산리더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첫 시작해 지난해 전국 10개 대학, 8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는 이달 18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9일 한국농수산대, 11일 제주대, 15일 공주대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함께 인재 육성 일환으로 ‘2024년 한돈장학금 선발’사업도 진행됩니다. 한돈장학금은 전국 주요 10개 축산대학을 대상으로 학기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손세희 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식량 중에서 필수 단백질인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한돈 장학금 제도를 통해 한돈산업인재도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돼지고기의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해 특허청에 지정서 캐릭터 저작권 및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습니다.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전국에 189개소(3.18일 기준, 도외 53, 제주시 114, 서귀포시 22)가 운영 중입니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는 일종의 상표입니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제주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과 관련한 권리, 관련 홍보와 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15일부터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기존의 플라스틱 지정서를 큐알코드가 삽입된 새로운 스티커형 지정서로 교체하도록 전체 인증점에 교부를 진행 중입니다. 새 지정서는 눈에 띄는 색감과 캐릭터로 시선을 집중시켜 인증점에 대한 홍보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큐알코드는 인증점별 위치 및 영업 정보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정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상표 출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돼지고기 공급업체별 인증점에 대한 월별 돼지고기 공급실적을 빅데이터 업무포털에 입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