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부로 농촌의 난개발, 지역 불균형 및 농촌소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명목으로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농촌공간재구조화법)'과 하위 법령이 정식 시행에 들어갔습니다(관련 기사). 해당 법 시행에 따라 농촌지역도 도시와 마찬가지로 장기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촌의 일정 지역을 용도에 따라 구획화(zoning)하는 '농촌특화지구'를 도입하여 주거, 산업지역 등을 여건에 맞게 재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촌특화지구'에는 농촌마을보호지구, 농업유산지구, 경관농업지구, 축산지구, 산업지구, 재생에너지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등이 있습니다. '축산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축사 등 가축사육시설, 축산물가공시설 및 자원화시설 등 축산업 관련 시설을 집적하여 건축할 수 있는 지역으로 농촌마을보호지구와 충분한 거리를 두어야 가능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봄맞이 ‘줍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 및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은 일죽면 금산리에 소재한 망이산성 등산로 주변 정비를 통해 봄을 맞아 방문하는 등산객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지난 22일에는 일죽면 일대 도로 정화 활동 등 합동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춘식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장 및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는 "이번 줍깅 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마주하는 지역주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임직원들끼리도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과 도드람엘피씨공사가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경기도 안성시에 자회사 사업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그간 봉사, 기부 등 안성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ESG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 세계 양돈인들의 추천을 담았습니다! 세바의 오리지널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를 2013년 유럽 전역의 양돈 농가에 처음 선보인 이후 11년이 지났습니다. 최초의 부종병 백신인 에코포크 시가는 출시 이후 다른 비유럽 국가로도 진출하여 현재는 북미,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9개국의 수의사와 양돈인들이 쓴 11편의 개별 현장 사례를 ‘유럽 부종병 생생 현장 인터뷰’로 한국에서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럽 부종병 생생 현장 인터뷰’는 부종병 컨트롤 및 에코포크 시가 접종에 대한 저자들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래에서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보세요! 부종병 컨트롤 현장 인터뷰(3) 프랑스 양돈인 Dedée & Michel Auffret "에코포크 시가'접종으로 부종병은 이제 걱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적을 향상시키고 농장수익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피니스테르주에서 모돈 140두 규모의 폐쇄 돈군 농장을 운영하는 Dedée와 Michel Auffret씨는 뛰어난 생산성으로 ‘우수돈육 생산자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을 가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내년도 동식물 질병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중장기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도 검역본부 연구개발(R&D) 기획전문위원회'를 지난 28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5년 검역본부 연구개발(R&D) 투자 방향’ ▶‘검역본부 연구개발(R&D) 발전 방안’ ▶‘식물 분야 연구개발(R&D)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과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내년 검역본부는 국가재난형 가축감염병, 축산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질병, 국민 보건을 위협하는 인수공통감염병 해결에 연구역량 및 예산을 중점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일본, 유럽 등과의 선도형 국제공동연구도 확대하고, 특수연구시설의 민간개방 확대 및 산업체공동연구 강화를 통해 정부 차원의 민간 연구개발(R&D)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외부위원들은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선도형 국제공동연구, 정책임무형 연구개발(R&D) 등 검역본부 연구개발(R&D)이 중요한 만큼 관련
간밤 전북 완주에서 대형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9일 오후 9시 40분경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골조 칼라강판즙으로 이루어진 돈사 18개동 가운데 일부가 전소(624㎡) 또는 부분소(56.4㎡)되고, 비육돈 7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액을 잠정 약 4억2천8백만원으로 집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완주 화재로 3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총 재산피해액은 대략 24억9천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은 배출된 분뇨에 포함되어 있는 주요 악취물질(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을 99%이상 감소시킨 후 돈사내 슬러리로 재순환하여 돈사 내·외부와 처리시설에서의 악취 발생을 낮추는 원리로써, 돈사내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휘발성유기가스 등의 악취가스의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악취저감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작업자 건강은 물론 폐사율 감소, 출하일령 단축, 시설 유지비용 절감 등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면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원대학교와 공동 실증을 통해 CJ 계열화 농장에 설치된 '자율제어액비생산순환시스템'은 1) 분뇨처리시설에 다양한 센서를 설치하여 처리조의 수위 및 성상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하며, 2) 처리조에서 액비화 되고 있는 분뇨의 생물학적 변화상황을 지속 감지하여 폭기(Aeration), 침전, 분뇨의 유입, 액비의 순환/배출 등 모든 공정이 작업자의 조작 없이 자율제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3) 고품질 액비를 지속 순환하여 돈사내 슬러리의 유기물 및 악취유발물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하면서, 특히 자립준비청년 및 정부 중앙행정기관 인턴 수료자에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4명 △운영직(다급) 3명 △계약직(장애인) 5명 △체험형 청년인턴 19명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및 외국어 능력이 기준점수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4명을 채용합니다. 운영직은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자만 응시가 가능한 ‘보훈특별고용’으로 상담 1명, 사무보조 1명을 채용하며,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사무보조 1명을 채용합니다. 계약직의 경우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으로 사무보조 5명을 채용합니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근무 기간에 따라 3개월 근무 5명과 6개월 근무 14명을 채용하며, 이 중 2명은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을 채용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합니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합
중앙백신연구소의 써코(PCV2) 백신인 '수이샷 써코-원(SuiShot® Circo-ONE)'이 지난해 10월 중국 농업농촌부로부터 정식 판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국내 제조 백신으로는 첫 성공 사례여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가 최근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기업인 '엘랑코(Elanco)'의 중국 법인과 공급 계약 체결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수이샷 써코-원'이 중국 양돈시장에서 엘랑코 제품으로 판매된다는 얘기입니다. 공급계약 기간은 올해 2월부터 '29년 1월까지 5년간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 첫 백신 물량이 수출되어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돼지 사육두수는 '23년 9월 기준 4억 4천여 마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돼지 사육두수의 약 절반에 해당합니다. 중앙백신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써코백신 시장, 중국에서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상위 5위 기업인 엘랑코의 브랜드로 수이샷 써코-원을 판매하게 되었다”라며, "시장규모, 브랜드, 품질을 모두 갖춘 상태로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회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커다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국내에서 지속 검출됨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동부권 산간 지역 127호 양돈농장 주변에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전문 드론업체가 실시합니다. 한편 드론을 이용한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사업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피제 효능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축산물에 대해 동물용의약품 및 농약이 얼마나 잔류되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인체에 위해' 우려가 없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농산물·축산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353건을 대상으로 총 156종의 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축산물에 잔류하는 동물용의약품의 인체 노출량을 평가한 결과 일일섭취허용량의 3.0% 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습니다. 식약처는 가축이 섭취하는 사료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축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180종에 대한 잔류량을 추가로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농산물 등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등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사업(2023년)의 일환으로 실시했습니다. 애호박, 당근 등 농산물 320건과 넙치, 조피볼락 등 수산물 417건에 대해서도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하였는데 축산물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