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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히프라

스페인 전문가로부터 ASF 노하우를 배운다

한국히프라, 4월 5일 오후 1시 도드람대전센터 스페인 ASF 전문가 초청 세미나

'과거에서 현재를 배운다' 

 

최근 중국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결코 '안전지대'에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과거 ASF 청정화에 성공한 국가인 '스페인'의 ASF 전문가를 국내에서 직접 만나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기회가 마련됩니다. 

 

 

한국히프라(지사장 김명휘)는 오는 4월 5일(금) 오후 1시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도드람 대전센터에서 유럽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ASF 연구자인 '욜란다 레빌라(Yolanda Revilla Novella)' 박사를 초청해 “스페인 ASF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욜란다 박사는 스페인 마드리드 CBMSO의 ASF 연구팀 최고 책임자이자 ASFORCE와 GARA(국제 ASFV 연구회)의 멤버로서, ASF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을 발표하고 이어 한국 양돈산업을 위한 제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히프라 주관으로 대한한돈협회와 한수양돈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국히프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막연히 가져온 ASF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울러 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스페인은 1960년, 포루투갈에 이어 유럽 국가 가운데 두 번째로 ASF가 발병했습니다. 이후 스페인 전역으로 ASF가 확산되었고 1995년에 이르러서야 이의 완전 박멸화에 성공합니다. 유입부터 박멸까지 만 35년이 걸렸습니다. 현재에도 전세계적으로 ASF 박멸에 있어 스페인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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