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1등 먹었다
버박코리아의 사진 이벤트에 제주양돈수의사회가 응모한 사진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관련 기사).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 이하 '버박')는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버박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사진 이벤트 수상작을 1일 공개 발표하였습니다. 대상 1점을 포함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등 모두 9점입니다. 이번 사진 이벤트에는 '버박과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모두 65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버박 측은 내부 심사를 통해 응모작 가운데 1차로 100여점 이상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25일 서양화가, 작가, 배우, 가수, 개그맨, 수의사 등 외부 심사위원들과 함께 작품창의성, 브랜드 친화도, 콜라보레이션, 감동 등 다양한 각도에서 응모작을 평가해 9점의 최종 수상작을 뽑았습니다. 대상으로는 제주양돈수의사회(회장 강재은) 박정훈 수의사의 출품작이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평화롭게 노니는 제주돼지와 제주양돈수의사, 양돈인의 모습을 최첨단의 드론 촬영으로 담아내었고 다른 응모작과 확실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