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를 16년 동안 이끌던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에 뒤를 이어 박종우 대표(강산농장, 경북 청도)가 신임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박종우 신임회장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신임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은 "경북양돈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렵고 힘든 환경문제는 모범적인 농가와 정보를 교류하여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양돈인의 편에서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양돈산업 만들기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올해에도 변함없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증하는 사랑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는 6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복지시설 대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돼지고기 약 10톤(2만인분, 4천5백만원) 상당을도내사회복지시설에전달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가졌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경북 한돈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돼지고기는 설 연휴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복지시설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경북도내에는 575개소의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423, 장애인 88개소, 기타 시설 64개소)에 1만 7천여명의소외된 이웃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돈협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은 '매년 도내 복지시설에 한돈 나눔행사를 가져왔고, 경북학생들을 위한 생활기숙사인 '경북학숙'과도 MOU를 맺고 어렵게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일년동안 먹을수 있는 양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가진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