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16일 2025년 농업전망대회(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 2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25년 1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2일 기획재정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1.8%로 전망...수출 증가율 둔화 및 내수 비관적 전망 등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애도기간 종료(12.29~) 9일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발표...돼지고기 평시 대비 1.13배 공급 확대 9일 유엔 '한국 성장률 세계 성장률 2.8%보다 낮은 2.2%로 전망' 11일 농림축산식품부,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금지 조치(10일 물소서 구제역 발생 확인) 12일 통계청, 지난해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 전년 대비 2.1% 감소...21년 만에 최악 14일 정부, 이달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설 연휴 6일로 확대(1.25-30) 16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3.0%로 유지...원달러 환율 감안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24년 한돈산업은 폭염·폭우·폭설 등 기상이변과 ASF·PED·강독형 PRRS 등 가축전염병 창궐, 45만톤에 달하는 돼지고기 수입 속에 역대급 돼지 출하두수에 더해 역대급 돈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돼지 등급판정두수는 1901만두입니다. 처음으로 연간 출하두수 1800만두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은 5239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7년 돼지가격 정산 기준 탕박 전환 이래 가장 높은 연평균 돈가입니다. 도매시장 출하두수는 역대 최저 수준인 42만두로 파악되었습니다. ※ '24년 12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지난해 돈사 화재는 전년 수준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1건 차이지만, 소폭 증가했습니다. 재산피해는 매우 컸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돈사 화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건 더 많은 19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1.1 기준 잠정치, 추가 증가 가능). 이로써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4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146건)보다 1건 더 많습니다. 아쉽게도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총 288억원입니다. 발생 건당 약 2억원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모두 6명입니다. 모두 부상자이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화재 원인 집계는 내년에 소방청이 발간할 '화재통계연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발생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전기적 요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가장 마지막에 발생한 돈사 화재(12.30 경남 하동군 황천면) 역시 전기가 원인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2월 들어 이례적인 급등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돈가가 이번주에 3주 연속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지난주(12.15-21) 5730원으로 전주(5804원)보다 74원(-1.3%) 떨어지면서 소폭이나마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나갔습니다(관련 기사). 16일 양주 ASF 발생에 따른 경기북부 7개 시군 농장에 대한 48시간 일시이동제한 영향도 가격 하향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했습니다. 하락세는 이번주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양새입니다. 23일(월) 5393원으로 전주 월요일(5853원)보다 무려 460원(-7.9%)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더욱 악화된 경제심리와 내수부진에 더해 김장수요가 약해지는 기조 가운데 경매두수가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23일 도매시장에 출하된 돼지 숫자는 2592마리로 평소 2000마리 전후 경매숫자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지난 설날 이래 가장 많은 경매두수였습니다. 최근 도매가격 하락 속 25일 성탄절 휴일을 염두해 도매시장에 돼지가 한꺼번에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주 남은 기간 가격 하향세는 큰 틀에서 계속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가 최근 열린 한돈팜스 전선성적 발표회(관련 기사)에서 내년도 평균 돈가를 올해(5200원)보다 소폭 낮은 5150원으로 예측하고, 최소 MSY 17.0두 이상의 성적을 내어야 농장이 손실을 보지 않고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모돈 200두 기준, 출하체중 115kg, 탕박 76%, 평균 사료단가 700원, 사료요구율 3.3 적용). 한편 지난해와 올해(9월 누적) 우리나라 농장 평균 MSY는 18.8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 이하 연구소)가 지난 6일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팜스 전국 한돈농가 전산성적 및 수급전망 발표회’를 열고 지난해와 올해 주요 양돈생산지표, 내년도 출하두수 및 가격 전망 등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양돈생산지표는 2023년 기준 한돈팜스에 데이터를 등록한 4,055호, 모돈 84만8천두를 대상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먼저 2023년 '복당총산자수'와 '복당이유두수'는 각각 11.52두, 10.37두로 전년보다 각각 0.17두(1.5%), 0.12두(1.1%) 늘어나며, 최근 증가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전육성률은 90.0%로 전년보다 0.3%p 감소했습니다. 반면, 이유후육성률은 85.7%로 0.3%p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른 지난해 PSY는 22.1두, MSY는 18.8두로 집계되었습니다. 2022년 대비 각각 0.6두, 0.4두 올랐습니다. 모돈 회전율은 2.13으로 소폭 개선되었습니다('22년 2.11). 출하일령은 평균 195일령으로 4일 줄어들었습니다. 분만율과 사료섭취량은 지난해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규모에 따른 생산성적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클수록 높은 성적을, 규모가 작을수로 낮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산하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 이하 연구소)가 11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팜스 프로그램 고도화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한돈팜스는 한돈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전산경영관리시스템으로, 이번 고도화 용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이든데이터(대표 고미애)가 수행했습니다. 한돈미래연구소에 따르면 ▲ICT 데이터 연동 API 개발 ▲한돈팜스 모바일 앱 개발 ▲메인 대시보드 개선 ▲성적 분석 및 보고서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 및 개선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 ICT 연동 및 모바일앱 개발 등 사용자 중심 플랫폼 강화 ICT 장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농장 내 스마트 장비들과의 연결성이 확보되어, 농장 내 ICT 장치와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생산 관리 데이터의 확장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한돈팜스 모바일 앱을 새롭게 개발, 농장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교배, 분만, 이유 등 생산 및 번식 관련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작업 목록 조회, 다국어 지원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3일 2024 축산유통대전 및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4일 한국돼지유전자협회 30주년 기념 행사(대전, 계룡스파텔) 12일 한국양돈연구회 2024년도 송년회(성남, 만강홀) 13일 2024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대회(서울, aT센터) ◆'24년 12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3일 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 1.5%…3개월 연속 1%대 둔화 3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발령(22:25 선포, 23:00 발효) 4일 국회, 비상계염 발령 해제 의결(국회 의결 01:00, 윤 대통령 04:00 해제) 4일 환율 정국불안 및 강달러에 한때 1430원 급등 후 하락 6일 한국은행, 경상수지 6개월 연속 흑자…계엄영향 제한적 7일 국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산....14일 잠정 재추진 8일 현대경제연구원,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2.2%→1.7% 하향 9일 주가 연중 최저, 환율 올해 최고 기록...탄핵 정국 여파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기간 마지막 날인 7일까지 모두 세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후보입니다. 최근까지 구경본 후보는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기홍 후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한동윤 후보는 영천시지부 지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내일(8일) 번호 추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3일까지 98일간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선거일은 10월 14일이며, 같은 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각 도별 소견발표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