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바이러스 감염은 모돈과 자돈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자돈의 경우, 이 돼지 코로나바이러스는 소장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데 먼저 선와(crypt, 융모 하단부)와 융모(villi)의 비율을 1:7에서 1:3으로 감소시켜 영양분과 전해질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이어 높은 폐사율(약 20~50%)과 성장 지연을 유발합니다. 현재 PED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면역을 가진 모돈의 초유를 통해 자돈에게 수동면역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모돈을 면역시키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분만 직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PED에 걸린 자돈의 신선한 소장을 먹이는 것(피드백)입니다(1,2).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면 모돈 초유에는 수동 면역, 특히 PED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IgG와 IgA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3).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불활화(사독) 또는 생독 백신을 근육 주사해도 면역력, 특히 IgA 수준이 떨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 재료 및 방법 총 50마리의 후보돈을 다음과 같이 5개의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룹 1(대조군, n=10), 20주령
'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PEDV)'는 2013년 4월 미국에서 진단된 후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 PEDV 진단이 확인된 후 돈군 사이에서 감염이 매우 빠르게 확산되어 생산자에게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농장 간에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었기 때문에 기존에 알려진 경로로는 바이러스 전파를 설명할 수 없는 일부 지역에서는 공기 전파가 의심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PEDV가 공기 중으로 전파될 수 있는지, 전파된다면 전염성이 있는지 여부를 평가했습니다. 실험적으로 감염된 돼지가 있는 공간과 급성 PEDV가 발생한 돼지 농장의 외부로부터 다양한 거리에서 공기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그 결과 실험적으로 감염된 돼지의 공기에서 전염성 PEDV가 존재했으며, 자연적으로 감염된 농장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최대 10마일(16km) 떨어진 곳에서도 (감염성은 없지만) PEDV의 유전 물질(RNA)이 검출되었습니다. 공기 전파는 PEDV 전파의 잠재적 경로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Evidence of infectivity of airborne 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and detection of airbor
PED(돼지유행성설사)는 1992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이후 매년 발생하여 지난 20년 동안 상당한 경제적 손실 야기로 양돈산업을 위협해 왔다. 특히, 2013년 11월경 재출현한 PED의 유행으로 우리나라 돼지 농장의 40%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 전북지역 PED 발생 농가에서 분리한 PED 바이러스 S gene의 유전자 염기서열 및 아미노산을 분석하고, 기존 국내외 분리주 및 백신주와의 유전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기존 국내 분리주와 같은 S-indels(S insertion-deletions)를 가진 G2b 그룹에 속하였다. 분리주간 염기서열 차이는 0∼1.5%, 아미노산은 0∼2.7%로 높은 일치성을 보였으며, 미국 분리주인 PC273/O와 가장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 한편, 초기 국내 백신주 SM-98-1과 DR-13은 염기서열 분석시 6.1∼11.1%, 아미노산 분석시 10.5∼11.4%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국내 백신주 QIAP1401와의 염기서열은 0.5∼1.2%, 아미노산은 1.2∼2.2%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G1a 그룹 기반의 백신과 달리 상
돼지유행성설사병 바이러스(PEDV)의 심각한 발병이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발병 시 포유자돈에서 높은 사망률을 유발하여 양돈산업에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제한적인 기존 면역력은 돼지 농장에서 감염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바이러스의) 의도적 노출(피드백)' 후 PEDV의 임상 증상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가 진행된 돼지농장은 상시 모돈 200두 규모의 번식전문 농장으로 PED가 발생한 첫 며칠 동안 14마리의 모돈이 물같은 설사를 보였고, 이후 증상은 돈사 전체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실험실 검사 결과 바이러스는 '13년 미국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와 99.4%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진 후 돼지 이동제한, 작업자 분리, 농장 내 도구 공유 최소화 등의 엄격한 차단방역 프로토콜 적용이 권고됐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매일 청소와 소독이 실시되었다. 또한, 모든 번식돈군에 대한 집단 면역화('피드백') 계획이 수립되었다. 재료로는 바이러스가 확인된 모돈의 분변이 이용되었다. 이를 사료 및 물과 혼합해 전체 모돈에게 급이했다. 의도적으로 PEDV(n=251)에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다가오는 겨울철 일선 농가에 PED 발생 주의를 당부하면서 PED 백신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G2b 타입의 PED 백신을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열린 한국돼지수의사회 연례세미나에서 검역본부 안동준 연구관은 '전국 모돈 PED 항체 현황과 올바른 백신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안동준 연구관에 따르면 올해 PED 발생건수는 9월 말 기준으로 모두 204건이 발생해 지난해 전체 발생건수 48건의 4배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가장 발생건수가 많았던 2018년 221건을 넘어설 태세입니다. 안 연구관은 "올해 PED는 1월에 경남 고성에서 12농가가 집단 발생하였으며 2월에는 전북 정읍, 익산, 김제의 농가들에서 대단위로 발생을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월에 충남 홍성, 제주 농가들로 전파되면서 이후 4월부터는 전국적인 유행 양성으로 전환하였고, 여름 기간을 지나면서 현재는 소강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PED 바이러스는 지난 2013년 말부터 한돈산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G2b타입의 바이러스입니다. 이전에는 G1 타입의 바이러스가 주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검역본부와 백신제조사는 G2b
정부의 질병 발생 통계 가운데 ASF와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외에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것은 PED 발생 통계입니다. 가축재해보험 덕분인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정 경향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PED 발생건수가 3년 연속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에 따르면 '21년 한해 PED 발생건수는 모두 35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1.13 기준). 이는 전년인 '20년과 비교해 10건(22.2%)이나 줄어든 수준입니다. 또한, '18년 최고 발생(221건) 이후 '19년부터 '21년까지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PED 발생 35건을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제주와 경북이 같은 11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어 경기 5건, 전북 4건, 전남 2건, 충북·경남이 각 1건 순으로 발생했습니다. 반면 강원과 충남, 세종 등 그외 지역에서는 발생이 없었습니다. 강원의 경우 2년 연속 발생이 없는 것이며, 충남과 세종의 경우는 전년에는 발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발생건수가 감소한 반면 발생두수는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지난해 발생두수는 모두 5,488두입니다. 전년 4,598두보
정부가 올 겨울에도 '돼지유행성설사병(PED)'가 유행해 양돈농가에 적지않은 피해를 유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ASF 사태와 관련해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최근 입수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의 '모돈 PED 항체가 조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검역본부는 올해 8월 26일부터 9월 20일 사이 전국 341농가 1023두의 모돈 혈액을 확보, 혈청중화시험을 통해 PED 중화항체가를 검사하였는데 방어항체 보유율이 37.2%로 전반적으로 다소 낮은 결과를 보여 올 겨울도 PED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PED 중화항체가 64배 이상을 '방어항체'로 보고 있는데, 다시 말하면 방어항체 64배 이하인 62.8%의 모돈은 PED를 방어하기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농가로는 341농가 중 182농가(53%)만이 PED 유행으로부터 피해가 적고, 나머지 109농가(47%)는 일부 혹은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PED는 지난 '13년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등에서 새로운 변이주가 발생해 매년 크나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감염된 돼지 분변에 의해 다른 돼지로 전염되는 질병이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고질적인 질병 가운데 대표적인 하나가'돼지유행성설사(이하 PED)' 입니다. 아시다시피 포유자돈에 설사를 유발해 폐사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드백(인공감염) 등으로 인한 번식성적 저하, 나아가 관리자의 근무 피로도를 높여 생산성을 떨구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런 PED 발생이 발생농장수로만 본다면 지난해가 최고로 많은 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PED로 진단된 발생농장는 모두 182 농가입니다. 전해 '17년 101 농가에 비해 81 농가,수치로는 80%가 증가한 셈입니다. 발생두수는 더합니다. '17년이 7404두인데 반해 '18년은 28470두로서 285%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물론 피해규모로는 통계상으로도 '14년이 여전히 최악의 해입니다. 파악된 것만 169 농가 발생에 발생두수는 33,646두 입니다. 실제는 훨씬 그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전 경험해보지 못한 북미형 PED바이러스가 '13년 11월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와 이듬해 '14년 폭발적인 피해를 유발했습니다. 지난해 PED 발생을월별로 살펴보면 4월이 가장 많은 발생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2월과 3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