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번식성적을 떨어뜨는 원인은 크게 감염성 요인(PRRS 등)과 비감염성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비감염성 요인이 70%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비감염성 요인에는 환경(온습도, 공기), 영양, 곰팡이독소, 밀사, 인공수정, 스트레스, 계절성불임 등이 있습니다. 번식성적 개선은 후보돈이 시작입니다. 후보돈이 적정체중·일령에 첫 교배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모돈의 경우 포유기간 올바른 영양 관리를 통해 교배 전까지 난포발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씁니다. 강정사양도 고려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우리나라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가 특징입니다. 이에 다른 나라의 환기 기준은 참고사항일 뿐이며, 우리나라에 맞는 환경 관리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환경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환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별도의 냉방장치와 충분한 용량의 팬을 통해 열과 습도를 배출하고 적당한 유속을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활용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환기관리는 입·배기를 통해서 돈사 내부의 열과 습도, 먼지, 가스를 외부로 내보내고, 돈사 내부로 신선한 공기를 집어넣는 것입니다. 환기는 필수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내부 환경에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환기관리에 있어 환경의 균형에 유의합니다. 공기의 질과 온도, 습도, 바람 모두를 고려한 환경관리에 더 집중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바이러스, 세균 등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돼지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번 들어온 질병은 농장에 계속 남아 지속적인 피해를 야기합니다. 이에 평상시 내 농장에는 모든 질병을 다 갖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농장 외부로부터 추가 병원성 미생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아울러 돈사 내 상재 미생물이 순환감염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돼지의 면역 수준을 높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질병을 촉발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 개선합니다.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데 주력합니다. 이상의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의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팜스에 따르면 국내 양돈 현장에서 이유 후 출하 때까지 돼지가 폐사하는 비율은 약 15% 정도입니다. 이를 실제 돼지 숫자로 환산하면 대략 300만 두에 달합니다. 생산성 중심의 육종, 높은 산자수(저체중 자돈), 다양한 질병(PED, PRRS, ASF), 기후 변화(사계절), 사양관리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관리가 우선 요구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모돈과 관련해 조명, 체형, 기생충, 변비 등의 관리는 아주 기초적이면서도 대다수 농장들이 흔하게 실수하는 사항입니다. 이를 잘 관리해야 모돈이 좀 더 건강해질 수 있고, 목표하는 번식성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기가 알아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은 없습니다. 농장주의 바람일 뿐입니다.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일을 하도록 만들 수는 있습니다. 이 경우 매뉴얼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요구됩니다. 특히,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농장의 목표를 공유하고, 모두가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올해 돼지 도매가격(5280원 추정)은 예상과 달리 지난해(5134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형성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9월 이래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고물가·저성장 속 외식이 감소한 가운데 내식(집밥) 비중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질병(PED 등)과 이상기후(폭염 등)로 인해 돼지 폐사가 많았던 것도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농장의 경영실적을 분석해보고 내년도 새로운 목표를 세워나가는 과정이 반드시 요구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산청군의 명품 '산청흑돼지(관련 기사)'가 국제가축등록시스템에 등재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보존·육종한 6축종 15자원(품종·계통)이 '유엔식량농업기구(UN FAO)'가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새로 등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지난 6월 24일 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자원을 대상으로 자원 특성, 보존 현황, 생산성, 집단 구성 등 14개 항목을 심의해 최종 돼지·소·닭·개·토끼·호로새 등 15자원을 선정했습니다. 이로써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우리나라 자원은 22축종 155자원에서 23축종 170자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재된 가축 가운데 돼지는 ▶산청흑돼지 ▶K-자돈이 ▶K-자돈이 백색 등 3자원입니다. 역대 34번째, 35번째, 36번째 등록 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등재로 우리 고유 가축유전자원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으며, 유전자원 주권 확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자원 보존과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형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지난 금요일(11일) 이재명 대통령이 퇴근 후 서울의 한 삼겹살 전문당에서 대통령실 직원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날 대통령은 식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식당을 찾은 시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했습니다. 식사 후 SNS에 이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 직원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과 직원분들, 식사하러 오신 손님들과 마주 앉아 실제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내수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열정! '이기홍'
한돈발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유일한 후보 '한동윤'
내 일처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 '구경본'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10.14일)를 위한 기호 추첨 행사가 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기호 2번은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기호 3번은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로 결정되었습니다. 공교롭게 나이순(각각 '66년, '67년, '73년생)입니다. 모두 50대입니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름과 함께 기호를 알리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