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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판매량 고공행진!

도드람, 자체 기술력으로 특수부위 생산량 안정화…작년 대비 특수부위 판매량 112% 증가

최근 2030세대의 농축산물 소비가 크게 늘면서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식재료 등을 과감히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과 목살에 치중됐던 돼지고기 소비가 최근에는 특수부위로 눈길을 돌리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식빵언니 김연경 "돼지고기는 사드세요 제발"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도 특수부위 맛에 빠졌습니다. 도드람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2020~2021 V-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연경 선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Bread Unnie’에 도드람한돈 특수부위를 직접 요리하여 맛보는 영상을 올리고, 보다 맛있게 특수부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특별한 맛으로 젊은 소비자와 인플루언서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특수부위 판매량은 매년 고공행진 중입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0년 돼지고기 특수부위 판매량이 112% 증가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높은 ‘등심꽃살’은 마리 당 400g정도 생산되는 부위로 등심부위 정형 시 분리합니다. 도드람한돈이 처음 판매를 시작한 ‘등심꽃살’은 지방과 살코기의 배열이 마치 꽃처럼 결이 살아있어 ‘등심꽃살’로 이름을 정했습니다.

 

이 부위는 지방이 적고 담백하면서도 살코기의 결이 살아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없으면 퍽퍽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먹어보면 살코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사이사이 얇게 도포되어 있는 기름층의 조화로 색다른 매력이 있는 부위로 꼽힙니다.

 

 

도깨비살은 마리당 150g 생산되며, 앞다리 정형시 소량 나오는 부위입니다. 앞사태살이라고도 부르며 구이, 수육 등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앞다리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탄력있는 육질이 매력적입니다. 고기를 수년간 다뤄온 전문가들조차 찾기 어려워 ‘도깨비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을 만큼 까다로운 공정과정과 노하우를 요하는 부위입니다.

 

 

토시살은 마리당 100g 생산되어 가장 귀한 부위로 꼽힙니다. 안심과 갈매기살 작업 시 분리해내는데, 육색이나 맛이 소고기와 비슷하여 마니아층이 상당합니다. 장기를 감싸는 복막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깊은 육향과 쫄깃한 식감이 으뜸이지만 선도 유지가 굉장히 중요한 부위입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은 일 4,000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작업두수로 마리당 소량 나오는 특수부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공급능력이 탁월하다”라며, “최첨단 가공시설을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제품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특수부위 인기에 힘입어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에서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인기 특수부위를 정가대비 3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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