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지역의 수해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인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의 수해민을 지원하고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도드람엘피씨공사 이상일 대표이사와 김성현 이사 등 임직원들은 안성시청을 방문해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재의연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15일에는 김성현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안성시 관내 수해피해가 가장 큰 일죽면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작업을 도왔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과수원과 농지에 쌓인 토사 정리와 부유물 제거 작업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엘피씨공사가 안성시를 기반으로 함께 해온 만큼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성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작게나마 수재의연금을 기부하고 복구활동을 펼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