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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혁신센터, 8월 초부터 자돈 나온다...매월 50~60두 분만

분뇨처리 및 냄새저감 자체 성공 평가...운용 성과 전파 위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예정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한돈협회)는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가 오는 8월 초부터 첫 분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생산 궤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준공(관련 기사)을 한 한돈혁신센터는 올해가 되어서야 후보돈이 입식되었습니다. 지난 1월부터 4월 초순까지 모두 303두가 들어와 이 가운데 288두가 임신 또는 종부를 기다리며 정상적인 안착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분만은 매월 50~60두씩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돈혁신센터는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저감 문제는 미생물 발효액을 양돈장 슬러리 피트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분뇨처리 각 단계별 모니터링 검사에서 생균수가 적정하게 분포하고 있어, 분뇨가 정체구간 없이 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분뇨는 최종 단계에서 정화처리후 방류되는데 일부 시범방류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돈혁신센타 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경남 하동 한돈혁신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혁신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위원회는 모돈 관리에서 임신수태율도 98%을 유지하는 등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생산성 관리와 분뇨, 냄새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또한 위원회는 농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문제 해결을 위해 설치한 혁신동과 번식사 등 각 돈사별 탈취탑 운영현황도 점검하였는데, 외부인이 냄새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한돈협회는 "한돈혁신센터는 코로나19의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는 있지만 이같은 운용 성과들이 향후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전파되도록 올해 하반기에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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