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대관령 17.3℃
  • 맑음북강릉 19.4℃
  • 맑음강릉 20.3℃
  • 맑음동해 18.2℃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안동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맑음서귀포 19.0℃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많음이천 16.7℃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김해시 19.6℃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봉화 17.8℃
  • 맑음구미 20.0℃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창 18.3℃
  • 구름조금합천 18.0℃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 장의 사진] 이베리코 피자 맛이 씁쓸한 이유

이베리코, 수입 돼지고기의 대표 주자로서 소비자와 한돈 틈 벌이는 역할해...

 

한돈에는 없고, 이베리코에는 있는 것.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오늘 정답은 '피자' 입니다.

 

최근 D피자가 '세계 4대 진미'를 내세우며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 제품을 출시했습니다(관련 기사). 그간 국내산 돈육, 한돈을 원료로 한 피자는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만, '한돈'이라는 이름을 직접 내건 피자, 이른바 '한돈 피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베리코가 해냈습니다(?). 

 

사실 이베리코 피자에 쓰이는 이베리코 돼지고기 양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해 우려가 되는 이유는 '이베리코'라는 브랜드가 유명 피자의 마케팅을 등에 엎고 집집마다 혹은 주요 TV와 인터넷을 통해 배달 내지는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이 이베리코가 한돈과 소비자 사이를 비집고 나아가 계속 틈을 벌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땅한 브레이크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베리코 피자를 먹는 내내 맛이 씁쓸한 이유 입니다. 

 

한편 최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여전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산 돼지고기의 약진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두드러져 보입니다. 미국산은 여전히 절대적인 강자입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2,332,257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