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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콜센터 상담 직원을 정규직화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7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열악한 대우와 더불어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더 이상 일할 수 없는 불안정한 고용형태여서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문제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최근 콜센터 상담(운영)직 17명을 임용하며 기관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축평원은 지난해 8월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 정규직 전환 관련 컨설팅 용역을 시작으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노사협의기구 구성 및 회의 개최, 관련 TF 운영 등으로 전사적으로 뜻을 모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축평원은 지난해 말부터 미화, 경비, 안내, 전기/기계 등 관련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끝에 최근 콜센터 17명 전원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기관 비정규직 24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노사의 화합 속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새로 임용된 직원들이 정직원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맡은 바 업무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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