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레탄을 쏠 때 가운데 부분은 채우지 않았습니다. 겨울철에 복사열로 가운데가 충분히 따뜻하여 간접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농장 곳곳에 창이 많습니다. 모두 독일제를 썼는데 창을 닫았을때 단열에 탁월하고 바람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 사람이 지나갈때마다 돼지들이 깜짝깜짝 놀라기 때문에 돼지가 있는 안에서는 밖이 보이지 않습니다. 밖에서는 큰 창을 통해 돼지들을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도구들은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안전과 비용면에서 꼭 지켜져야 합니다.
▲ 문 손잡이도 외국에서 적합한 것을 들여 왔습니다. 문 손잡이 하나도 허투루 달지 않았습니다.
▲ 문이 안 맞으면 조이거나 풀어서 조절하고 5㎝ 떼어서 만들었습니다. 칸막이와 문은 하얀색 PP(폴리프로필렌)재질로 만들었습니다.
▲ 사료통은 분리가 쉬워 세척이 쉬운 구조입니다.
▲ 사료통 윗부분에 있는 뚜껑으로 첨가제를 넣기가 쉽습니다.
▲ 습식사료를 먹일 때 먼저 압력에 의해 물이 나와 돼지가 물을 먹으면 그 뒤에 사료가 나와서 섞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계속 물과 사료가 번갈아 나오기 때문에 사료가 부패하거나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 유난히 많은 코드는 선풍기를 달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 콘슬레이터가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잡도록 줄을 넣어 주었습니다.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깊이는 분변이 높게 산을 이루면 쉽게 깨기 위해서 입니다. 분변이 산을 이루면 파리가 생깁니다. 물이 계속 돌기 때문에 높이는 60㎝를 넘지 않아서 사람에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 양돈장은 돼지를 씻어 키우거나 물로 공기를 씻거나 해서 키워야 합니다. 에어워셔를 통해 암모니아가 계속 들어가고, 미생물이 살 수 있는 집에 물을 계속 흘러들어가게 해서 미생물이 활성화된 물을 만들어 줍니다. 에어워셔의 물에 암모니아를 미생물이 소금으로 바꿉니다. 일정정도 오염된 물은 밖으로 뺍니다.
▲ 에어워셔만 6억이 들었습니다만 앞으로 에어워셔 없이 농장하기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리가 있으면 에어워셔는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분변관리가 중요합니다.
▲ 돼지가 코가 진동하는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니플이 아니라 옹달샘처럼 어느 정도의 물은 항상 있도록 하였습니다. 옹달샘처럼 물이 있을 때 물을 많이 먹습니다. 의외로 기술력이 필요해서 외국에서 수입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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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팜 방문 연재기를 마칩니다. 다시 한 번 농장 공개를 통해 소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주신 김학현 대표께 감사드립니다. 돼지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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