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프리미엄 햄 '도드람햄 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도드람햄 골드'는 도드람한돈 91%를 함유한 제품으로 저온숙성 공법을 통해 제조되어 촉촉한 식감과 풍부한 육향이 특징입니다. 또한 도드람은 1년 3개월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한돈 프리믹스를 활용하여 깊은 풍미를 제공하며, 쌀밥과의 조화로 자연스러운 짠 맛을 살렸습니다.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한 도드람햄은 '도드람햄 골드' 제품의 플라스틱 뚜껑과 선물포장용기에 플라스틱 사용을 배제하여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선호하는 식문화에 부응하여 착색제와 소르빈산칼륨 등을 사용하지 않고 식품첨가물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또한 '도드람햄 골드'는 골드와 블랙 색상의 패키지를 사용한 프리미엄 선물세트(9개입)를 함께 출시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드람햄 골드' 신제품과 선물세트는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뿐만 아니라 도드람의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성호 도드람FC 대표이사는 "신제품 '도드람햄 골드'는 맛과 향을 최적화하기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제한적인 기간에도 매년 여행객의 소시지, 햄 등 휴대축산물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례가 계속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돌아간 요즘 앞으로가 더 관건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8년부터 올해 4월까지 해외 여행객의 휴대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사례는 모두 73건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연도별로는 '18년 4건, '19년 32건, '20년 19건, '21년 13건, 22년 5건 등입니다. 검출건수가 19년 정점을 보이다가 '20년부터 '22년까지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객 유입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4월까지 검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발 휴대 축산물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습니다. 모두 63건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베트남이 6건, 미얀마가 3건입니다. 특이하게 지난해 태국에서도 처음으로 1건 검출되었습니다. 또한, 전체 73건 가운데 일부에 대해 ASF 바이러스 분리를 시도했으나 아직까지 온전하게 분리된 적은 없습니다. 한편 정부는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 공항·항만에
관세청은 중국에서 가공식품을 불법으로 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밀수업자 A씨를 관세법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가 수입한 가공식품은 햄과 소시지, 육포 등 17개 품목으로 이번에 적발된 것만 2만 3천 개로 알려졌습니다. 한돈산업 입장에선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중국은 국내 유행하고 있는 ASF 고병원성 유전형 2형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만성형의 유전형 2형 및 유전형 1형 바이러스 모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 때문에 언제든 중국산 육류 가공식품을 통해 이들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미트공방’ 신제품 2종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미트공방’은 도드람의 전문성과 신선함에 기반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입니다. 도드람의 무항생제 브랜드 ‘자향돈’을 원료로 건강한 햄과 소시지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미트공방 신제품은 ‘미트공방 통통비엔나’와 ‘미트공방 후랑크소시지’ 2종입니다. 모두 돼지고기 함량 90% 이상의 제품이며, 식감이 살아있고 돼지고기의 진한 육향이 느껴지도록 품질에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미트공방 통통비엔나'는 기존 비엔나에 비해 직경이 넓고 식감이 좋아 씹는 맛이 풍부합니다. '미트공방 후랑크소시지'는 입 안 가득 진한 육향이 배어나와 풍미가 깊습니다. 도드람은 농협식품과 협력하여 전국 하나로마트, B마트를 통해 이들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향후 점차 판로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점차 ‘미트공방’ 제품군을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도드람푸드 이상일 대표이사는 “도드람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원료로 만든 도드람식 프리미엄 소시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달 22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
현재 국내 ASF는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강원 전체와 경기·충북·경북 북부 지역 등에서 한정되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에 대부분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 여행객, 외국 인력, 택배 물품을 대상으로 한 국경검역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탈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가간 왕래와 물류 이동이 원활해지면서 바이러스에 오염된 돼지고기 제품(순대, 햄, 소시지, 만두 등)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중국 등에서는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 ASF 1형 및 만성형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돼지고기를 통한 ASF 전파(출처 pig333)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일본의 돼지 가공품 전용 자판기입니다. 돼지 족발을 비롯 햄·소시지, 곱창·막창 등의 가공품을 24시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자판기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자판기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출처 정현규 박사 블로그(바로가기)
이탈리아산 돼지고기가 국내에 수입된다고? 최근 국내 주요 언론에 '이탈리아양돈협회(OPAS)'가 배포한 소식이 기사로 일제히 실렸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탈리아양돈협회(OPAS)'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간편식(HMR) 전시회'에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높은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이탈리아산 돈육제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행사 이후에는 국내 요식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및 온·오프 설명회를 통해 이탈리아산 돈육제품의 특징과 우수성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해당 기사를 보고 몇몇 한돈산업 관계자는 국내에 '이탈리아산 돼지고기가 수입되는가?' 의아해하며 '돼지와사람'에 문의하였습니다. 이탈리아는 자국의 '사르데냐(Sardinia) 섬'에서는 1978년 이래 아직까지 ASF를 근절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무입니다. 이에 '돼지와사람'이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이탈리아산 돼지고기'는 '수입금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수입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입이 될 가능성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양돈협회가 국내 소비자에게 본격 선보이겠다는 이탈리아산 돈육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
국립축산과학원의 소규모육가공연구회가 올해도 변함없이 직접 만든 돼지가공 제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관련 기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립축산과학원 ‘소규모육가공연구회’가 만든 수제 햄 500kg을 지난 28일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전북광역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에 기탁했으며, 전주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등 3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규모육가공연구회'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식육가공기술을 배우는 모임입니다. 돼지 농장주와 육가공체험장‧식육가공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대표 등 총 30명이 연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가기관으로부터 무상으로 배운 식육가공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7년부터 축산물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지침에 따라 회원들이 직접 구매한 돼지고기로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이 햄을 만들어 나눔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소규모육가공연구회 황미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내년엔 더 좋은 제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배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일반 언론의 홍콩 관련 기사가 한돈산업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연합뉴스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에 홍콩 식탁서 특수 누린 한국 수출품은?(바로보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코로나19로 외식이 줄고 집밥 수요가 늘면서 홍콩 시장에서 한국 농수산식품의 인기가 크게 바뀌었고, 이 가운데 돼지고기 가공품이 올해 대박난 수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연합뉴스는 그 근거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의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aT 홍콩지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산 돈육가공품(캔, 통조림 등)의 홍콩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76.6% 급증했습니다(430만4천 달러). 헌데 정작 지난해에 비해 돼지 관련 홍콩 수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돼지고기' 입니다. '돼지와사람'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대홍콩 돼지고기 수출량은 272.6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11.6톤)대비 261.0톤이 증가, 2254% 늘어났습니다. 돈육가공품도 크게 증가(525%)했습니다만, 양으로 보면 8.4톤 늘어난 정도 입니다. 일부 재료에 돼지고기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시지(32%)와 햄(274%) 제품도 마찬가지로 증가
롯데푸드가햄과 삼겹살, 두 겹 형태의 스테이크 '라퀴진 더블스테이크'를 출시했습니다. 햄은 국내산이며, 삼겹살은 외국산입니다. '라퀴진 더블스테이크'는 넓고 두툼한 형태의 햄을 삼겹살로 감싸 풍부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햄은 스테이크로 굽기 좋은 15mm 두께로 두툼하게 썰고, 정통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24시간 이상 숙성한 삼겹살을 둘러 쫄깃한 맛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의성마늘을 시즈닝해 한층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으로 노릇하게 굽거나 에어프라이어로 7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든든한 한 끼 요리 또는 브런치로 즐기거나 야외에서 캠핑 요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게 롯데푸드의 설명입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더블스테이크는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훌륭한 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이라며 “가정에서도 전문가가 만든 듯한 스테이크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야외에서는 캠핑 요리로 그릴에 구워 즐기기에도 용이하다”고 말했습니다. 라퀴진 더블스테이크(240g)에는 돼지고기가 216g(89.93%)가 재료로 사용됩니다. 이 가운데 151g(6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