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회의실에서 한국양돈연구회 제 27대 회장으로 선출된 안근승 회장(코미팜 전무)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취임식은 양돈연구회 연혁 소개를 시작으로 강권 전 회장(거니양돈 대표)의 이임사, 신임 안근승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수여, 임원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임사에서 강 전 회장은 2년간의 소회와 함께 연구회 회원 전체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취임사에서 안근승 회장은 먼저 강 전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였습니다. 재임기간 한돈산업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재미있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양돈연구회는 창립 이래 한돈산업과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를 초빙해서 실질적으로 양돈장 현장에서 활용되는 알찬 내용을 전달·확산하고 이를 통해 한돈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사업은 안전하고 재미있어야 한다"라며, "한돈산업이 해외 악성전염병 및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고, 냄새 민원을 해결하고, 자돈 폐사율을 줄여 국제경쟁력을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 이하 연구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회의실에서 '축산·양돈 분야 산업의 온라인 마케팅 특징과 활용법'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의 강사로 초청된 '신영균 대표(동그란네트워크)'는 수의사로 과거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과 축산 컨설팅 그룹 등을 경영한 독특한 이력이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는 온라인 마케팅 전문 강사(컨설턴트)로 활발한 활동 중입니다. 그간 통계청 등 국가기관부터 자영업자, 농장,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천 번이 넘는 관련 강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SNS 홍보 효과를 높이고 매출을 늘리는 방법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연구회 강연에서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양돈 분야에서의 SNS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중심으로 발표합니다. 유튜브 짧은 동영상인 '숏츠'의 제작 방법 노하우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별강연 참석은 무료이며, 사전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관련 문의는 연구회 사무실로 연락하면 됩니다(031-781-5660). 한편 이날 특별강연은 연구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열립니다. 앞서 연구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강권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오는 29일(목)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환절기 불청객 흉막폐렴 컨트롤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흉막폐렴은 전 세계 양돈산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세균성 호흡기 질병입니다. 대다수 농장에서 균이 존재하며 갑작스럽게 발병, 전체 돈군에 빠르게 확산됩니다. 감염된 개체는 고열과 함께 심각한 호흡곤란 증상을 보입니다. 일부는 임상징후 없이 죽은 채 발견되기도 합니다. 감염에서 회복된 개체는 만성 기침과 함께 성장률 감소를 보입니다. 모돈에서는 유산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도체 품질도 떨어뜨립니다. 흉막폐렴은 겨울철을 중심으로 환절기에 다발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연자 두 명이 강사로 나섭니다. 먼저 프레벤 몰텐센 박사(세바 글로벌 테크니컬 매니저)는 '흉막폐렴의 특징과 컨트롤 전략'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 윤용대 원장(피그케어 동물병원)은 '흉막폐렴 컨트롤의 국내 사례'를 소개합니다. 행사 당일 참석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웨비나 참석은 사전 등록(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 관련 문의는 세바코리아(070-8277-4748)로 연락하면 됩니다. 세바코리아 관계자는 "흉막폐렴은 사전 관리
대한한돈협회장을 현행 200여명의 대의원들이 뽑는 간접선거제도 대신 협회 회원들이 직접 투표권을 행사하는 직선제 선거 방식이 오는 2월 이사회에서 정식 안건으로 논의됩니다. 직선제 안은 지난 이사회에서 한돈협회청년분과 한동윤 위원장이 정식 안건으로 다루어 줄것을 주장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한돈협회장단 선거는 지역나눠먹기가 아니라 산업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라고 직선제 선거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직선제에 대해서는 제20대 한돈협회장 선거에서 젊은 양돈농가들을 중심으로 강한 여론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이유로 미루어졌습니다. 후보시절 손세희 회장은 "꼭 직선제를 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본지 취재 결과 직선제에 대해 대의원들은 "이제는 해도 괜찮은 시기가 되었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직선제에 반대하는 대의원들도 있었는데, 전체 회원 농가가 투표에 참가해야 하는 과정상의 어려움을 가장 큰 반대 이유로 꼽았습니다. 직선제로 선거 방식을 바꾼다면 대략 3,500여 회원이 투표를 하게 됩니다. 직접선거 방식에 대해서는 대의원들은 직접 투표하고 회원들은 온라인 투표하는 방식,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하는 방식 등이 대안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다가오는 설(2.10) 명절을 앞두고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이력관리제도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단속반은 35명으로 편성되며,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이 단속 대상입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판매하는 통신판매영업장과 거래내역 미신고, 거래신고 기한 초과 등이 위반이 의심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등을 중점 점검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수입축산물 취급 업소의 거래내역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게시 등 준수사항 위반여부를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오는 20일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환경솔루션'을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사 환경 개선’이라는 과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하기에는 힘든 과제입니다. 이에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환경솔루션팀을 창설하여 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환경솔루션 온라인 세미나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동물영양과 접목된 환경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두 4가지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축산 정책 변화와 환경솔루션(ES) 서비스카(박경호 이사, 환경솔루션팀) ▶현장 환경솔루션 현장 접목 사례(박성혁 부장, 영업부) ▶냄새 저감을 위한 영양 솔루션(김동혁 박사, 양돈기술) ▶냄새 저감 현장 서비스 소개(엄태윤 대리, 환경솔루션팀) 등입니다. 세미나는 사전등록한 사람에 한하여 누구나 시청이 가능합니다. 사전등록(바로가기)은 이달 16일
법무부가 어제(25일) 올해 3만5천명 규모의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신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관련 기사).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E-7-4) 쿼터가 당초 400명에서 1,6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 분야 숙련기능인력 쿼터(1,600명)로 비자를 전환하려면 농식품부의 고용추천서가 필요합니다. 추천을 받으려는 사업장(농가, 법인)은 경영체등록을 하고 근로자에 대한 산재보험이나 안전보험을 가입하여야 하며, 재해보험 가입 등 농식품부 정책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물론 외국인근로자는 평균 소득(최근 2년 연간 평균소득 2,400만원 이상) 및 한국어능력(TOPIK 2급,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또는 사전평가 41점 이상) 등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합격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농식품부는 고용추천 신청자 증가에 대비하여 도농인력중개플랫폼(바로가기)에 ‘숙련기능인력 고용추천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오늘(26일)부터 신청자가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농식품부는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추천하고, 별도의 추천서 발급 없이 추천 명단을 법무부로 통보합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세바코리아 호흡기 관리 프로그램 CLP'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CLP'는 Ceva Lung Program의 약자입니다. 글로벌 세바(CEVA)가 개발한 돼지 호흡기 질병 모니터링 솔루션입니다. 도축검사를 통해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M.hyo), 흉막폐렴(APP)과 같은 호흡기 질병의 유병률과 심각성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손실을 예측할 수 있는 검증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CLP의 활용 방안과 함께 국내 적용 사례가 소개됩니다. 구체적으로 ▶CLP를 활용한 돼지 호흡기 질병 모니터링(필립 매즈홀, 세바 글로벌 양돈 호흡기 마케팅 매니저) ▶도드람양돈조합 CLP 활용 도체검사(임창원 부원장, 도드람 양돈농협동물병원) 등이 발표 예정입니다. 웨비나는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행사 당일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번 'CLP' 웨비나 관련 문의는 세바코리아(070-8277-4748)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의 일정으로 'PRRS Control in US & China(미국과 중국의 PRRS 컨트롤)'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필드 수의사 '클레이튼(Clayton) 박사'와 클레어(Claire) 수의사, 베링거인겔하임 중국지사의 '카오시(Chaosi) 박사'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이들은 각각 '미국에서의 PRRS 관리'와 '중국의 리니지1 PRRS 유행상황과 컨트롤'을 제목으로 발표합니다. 해당 발표를 통해 미국과 중국에서의 PRRS 대응 관리 방안을 직접 공유할 예정입니다. 웨비나 참석은 누구나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가능합니다. 웨비나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사업부(1811-7227)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인식 부문에서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도드람이 리서치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나왔습니다. 지앤컴리서치는 돼지고기 취식경험이 있는 전국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트렌드에 대해 물었습니다. 조사 결과 ‘도드람한돈’은 최선호도,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주 구입 브랜드 등 설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지 경쟁력 조사 항목들도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한돈 브랜드 중 가장 먼저 떠오르고 선호하는 한돈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했습니다. 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꼽는 최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7.2%가 ‘도드람한돈’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9세 여성들의 최선호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도드람한돈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국내산(45.7%)’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외 ‘신뢰도‘, ‘광고홍보‘, ‘구입 용이성‘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2030 연령층에서는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