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께, 희망과 설렘이 가득한 설 명절이 찾아왔습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믿고 응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날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따뜻한 명절 음식과 가족의 사랑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시고, 기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돼지와사람'은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소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평안과 번영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29일 '돼지와사람' 드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이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 이하 배민)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제작·보급에 나섭니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관련 기사)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동영상 제목은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입니다.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 담당자가 원산지 표시방법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여 입점업체가 원산지를 표시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영상은 오는 17일부터 농관원(바로가기)과 배민아카데미(바로가기)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배달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최근 발간한 ‘AFRICAN SWINE FEVER PREVENTION, GILT MANAGEMENT AND SUCCSSFUL RESTOCKING’에 실린 내용을 선진브릿지랩의 도움으로 번역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농장 내 반입되는 음식 궁극적으로는 농장 내엔 어떠한 식품도 반입되어서는 안 된다. 아래의 제시들 중 일부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지만, 농장으로 반입되는 모든 식품이 안전해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식품이 없어야 한다. 돼지고기가 없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는 공급업체로부터 음식을 확보해야 한다(그림67-68). 음식은 조리되어 있어야 한다. 통조림 가공식품은 고려가 가능하다. 음식은 오존실을 통해 소독되어야 한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장내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다(그림69). 음식이 큰 위험이긴 하지만, 흥미롭게도 오염된 물은 돼지들에게 더욱 위험하다. 물에 비해, 사료로 돼지를 감염시키려면 10,000개 이상의 바이러스 입자가 더 필요하다. 필수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 지역 하천 근처에서 폐사돈을 처리해서는 안 된다! 폐사체의 처리 해충과 깔집류 관리 처
코로나19로 외식이 크게 감소하는 대신 인터넷이나 배달앱을 통한 음식서비스가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배달음식에도 일반식당 음식과 마찬가지로 원산지 표시가 의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족발이나 보쌈 등 배달음식을 제공하는 업체는 인터넷·배달앱뿐만 아니라 상품 포장재에 반드시 주요 식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합니다. 포장재에 표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단지, 스티커, 영수증 등에도 원산지 표시가 가능합니다. 다음 음식 배달시 업체들이 원산지 표시를 잘 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